안전문화운동 심벌
안전문화의 의미는 "조직과 개인의 자세와 품성이 결집된 것으로 모든 개인의 헌신과 책임이 요구 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95년 이전까지는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부족과 민간주도의 비체계적 활동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정부 주도의 안전관련 법령이 제정되고 효율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이 시작되었다.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전에 의문을 제기하는 자세, 적당주의를 배제하는 자세, 개인의 책임감 고양과 안전으로 충만된 사고방식 등을 통해 국민생활의 전반에 관한 태도,관행, 의식을 체질화해야 한다
안전문화운동의 필요성
- 좁은 의미의 효율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왜곡된 능률이 고착화되어 " 빨리 빨리 "란 말이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말처럼 되어버렸을 정도로 우리 국민들에게 조급증을 유발시켰다.
- 국가의 역량을 경제성장과 물질적 풍요에 치중하고 고도의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의식을 소홀히 생각한 결과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화성 씨랜드, 인천호프집 화재사고 등과 같은 후진국 형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등 엄청난 사회비용이 지불 되었다.
- 고도산업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민생활 주변과 산업현장에서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실정으로 경제적 효율성 추구로 건물의 고층화, 지하화,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자동차 등 각종 문명의 이기와 사용빈도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재난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