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전
훈련기
항공기 사전
항공기명 : M-290TP
- 닉네임
- Redigo
- 전폭
- 10.6 m
- 전장
- 8.53 m
- 전고
- 3.2 m
- 자중
- 990 kg
- 최대속도
- 415 km/h
- 항속거리
- 1,190 km
- 탑승인원
- 2~4
- 개발사
- Aermacchi(Italy)
항공기 상세정보
Aermacchi M-290TP Redigo
핀란드의 발메트사는 자국 공군의 기본 훈련기인 사브91 사피르의 후계기 개발을 1973년에 수주하여 L-70 빙카를 개발 30대를 생산하였다.
L-70은 라이카밍 200hp 엔진을 장비한 병렬 복좌, 고정각 항공기였으며, 1985년에 엔진을 앨리슨 250-B 17D로 바꾸고 전체적으로 대형화하는 동시에 랜딩 기어를 인입식으로 바꾼 L-8OTP를 완성했다.
이 기체는 2 월 12일 첫 비행에 성공하였으나 4월에 추락사고를 일으켰다.
그 후 엔진을 앨리슨 250-B 17F로 바꾼 L-9OTP 레디고 1호기가 1986년 7월에 첫 비행하였다.
2호기는 투르보메카 Tp219(420shp)엔진을 장착하고 1987년 12월 2일에 첫 비행 하였으나 다음해 8월 사고로 손실되었다. L-9OTP는 FAR 23의 A류 규격(2인승의 곡예기), U/NFB RBRUR(4인승의 범용기) 등 두 종류의 규격에 적합한 동시에 MIL-A-8866B 군사 규격에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30.000회의 착륙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전금속제 구조를 바탕으로 엔진 카울링, 테일콘, 익단 등 비강도 부분에 글래스파이어를 많이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엔진출력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기본에서 고등 훈련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고 지상 공격에도 사용 가능하다. 주익아래 6군데에 하드 포인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쪽의 2군데는 각 250kg, 바깥쪽의 4군데는 150kg까지 무장 탑재가 가능하다.
1995년 1월까지 핀란드공군에 10대, 에리토리아공군에 8대 멕시코 공군에 10대가 판매되었다.
1996년 1월 본기의 제조권은 아에르마키사에 판매되었으며 명칭도 M-290TP로 바꾸고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