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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 L-59/L-159 Albatros

아에로 L-39의 엔진을 강화하여 지상공격능력을 향상한 개량형이 L-59이며 L-59의 엔진과 전자 장비를 미국산으로 교체한 체코공군형의 단좌/복좌 경공격기가 L-159이다. L-59는 당초 L-39MS로 불렸으며, 원형 1호기가 1986년 9월 30일에 첫 비행하였다.
L-39에 비하여 엔진의 추력이 약 30%정도 향상된 DV-2(추력 2.200kg)으로 바꾸어 가속, 상승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한편 익단의 고정 탱크, 기내 탱크의 용량은 25% 크게 하여 항속거리도 10% 증가하였다.
기동성 강화를 위하여 보조익 면적을 1.2m에서 1.7m로, 수평미익 면적을 3.9m에서 4m로 확대하였으며 보조익과 승강타의 조작도 인력 방식에서 유압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기체 구조도 강화되어 자중이 3.5t에서 4t으로 최대이륙중량은 7t으로 약1.5배 증가하였다.
L-59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국가가 아닌 이집트 공군에 48대의 L-59E가 12대가 튀니지 공군에 채용되었다.
단좌의 공격형(전환 훈련용의 복좌형도 제작) L-159는 엔진을 얼라이드 시그널/ ITECF 124(추력 2.860kg)로 교체하고 록웰사가 애비오닉스 시스템 통합 설계를 담당하였으며 기수의 FIAR 펄스 도플러 레이더 및 레이저 자이로를 포함한 각종기기를 서구의 각 메이커에서 공급하였다.
엔진의 교체에 따라 엔진의 연비가 개선되어 행동반경이 확대된 점이 큰 특징이다.
첫 비행은 1996년 후반이며 양산개시는 1998년에 시작되어 우선 체코공군용으로 72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1호기는 복좌형으로 생산기 중 약 10%가 복좌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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