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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아두섬 공룡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사천 아두섬 공룡화석산지 사천 아두섬 공룡화석산지

사천 아두섬 공룡화석산지는 용각류 및 수각류 공룡의 보행렬이 발달해 있고, 공룡알 둥지가 발견되어 아두섬 전체가 공룡의 서식 근거지로서 공룡의 생태학적 연구가치가 높으며 특히 화성보성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과 비견될 정도의 공룡알 화석들이 둥지를 이루고 있으며, 여러 지점에서 발견되고 있는 공룡뼈 화석은 국내에서는 그리 흔하게 발견되지 않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 종목 : 천연기념물 제474호
  • 명칭 : 사천아두섬공룡화석산지
  • 지정구역 : 9,025㎡
  • 지정일 : 2006.12.05.
  • 소재지 : 경남 사천시 신수동 산33-2번지
  • 소유자 : 사천시
  • 관리자 : 사천시(사천시장)

마도 갈방아소리

마도 갈방아소리 마도 갈방아소리

마도 갈방아소리는 전어잡이 그물에 갈물을 드리는 작업 시에 부르는 노동요로서 전어잡이 그물 당기는 소리를 합하여 공연하고 있다. 전승이 어려운 어업 노동요가 온전히 계승되어서 귀중한 문화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어촌의 생활양상을 재현하여 협동화합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전통문화의 현재적인 전승이라는 의의를 지니고 있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

마도 갈방아소리는 이 섬사람들의 주된 생계수단인 전어잡이와 함께 오래전부터 전승되어 온 특색 있는 일 소리이다. 그 발생연대는 알 수 없으나 소리의 가락이나 노랫말에 자신들의 삶의 애환이 잘 드러나 있으며 전승상태가 양호하여 전통문화서의 가치가 있다.

전어잡이 자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지만, 전어 포획의 방법이 현대화되면서 마을 공동작업의 과정이 필요치 않게 됨에 따라 이 일 소리는 문화유산으로서 보호하지 않으면 결국 소멸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존에 힘써야 할 것이다.

  • 종목 : 시도무형문화재 28호
  • 명칭 : 사천마도갈방아소리(泗川馬島갈방아소리)
  • 분류 : 음악
  • 지정일 : 2004.03.18.
  • 소재지 : 경남 사천시 마도동

각산봉화대

각산봉화대 각산봉화대

각산의 정상인 해발 398m 고지에 있는 봉화대이다.

봉화는 '봉수'라고도 하며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써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시대의 연락방식이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하였다. 국가의 정치, 군사적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기록상 우리나라 봉수제의 확실한 출발은 고려 중기로 보고 있다.

각산 봉화대는 수많은 자연돌을 모아 둥그렇게 만든 형태이다. 널찍하고 둥그런 단위의 중앙에 또다시 둥근 단을 쌓아올렸는데 아랫단보다 높직한 모습이다. 2개의 단에는 불을 지피기 위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이는 사각의 뚫린 공간이 남아 있으며, 아랫단 한쪽에는 위로 오르는 계단을 두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 설치된 것으로, 남해 금산에 있는 구정봉의 연락을 창선 태방산을 거쳐 받았다. 고려 때는 이를 다시 용현면의 침지 봉수와 곤양면의 우산 봉수로 보냈다. 조선시대 세종 때에는 봉수망의 정비로 침지 봉수와 서낭당 봉수를 폐지하고 용현 안점 봉수를 설치하여 연락하였다. 또한 사량도의 공수산 봉수를 고성 좌이산 봉수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 종목 : 문화재자료 96호
  • 명칭 : 각산봉화대(角山熢火臺)
  • 분류 : 석조기타
  • 수량 : 1기
  • 지정일 : 1983.12.20.
  • 소재지 : 경남 사천시 대방동 산2
  • 소유자 : 사천시
  • 관리자 : 사천시

각산산성

각산산성 각산산성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각산의 정상에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해 소식을 전하는 옛 통신수단인 봉화대가 옛 모습대로 남아있고, 서쪽 등성이에 각산산성이 남아있다.

고려 원종(재위1259∼1274) 때에 성과 봉화대를 만들고, 줄항터에는 구라량영의 본거지를 두어 이곳을 지켰다. 고려 말에 사량도로 영을 옮기고 난 후, 이곳이 무방비상태로 되자 왜구가 침입하여 성에 불을 질르기도 했다. 그후 각산은 봉화대가 자리하는 곳이 되었으며, 봉수는 남쪽으로 대방산, 서쪽으로 곤양의 우산봉수, 북쪽으로 사천 안점봉수와 연결되었다.

  • 종목 : 문화재자료95호
  • 명칭 : 각산산성(角山山城)
  • 분류 : 성지(성곽)
  • 수량 : 일원
  • 지정일 : 1983.12.20.
  • 소재지 : 경남 사천시 대방동 산40
  • 소유자 : 사천시
  • 관리자 : 사천시

대방진굴항

대방진굴항

대방진 굴항은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연안을 빈번히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설치한 구라량의 진영이 있던 곳이다.

그 뒤 구라량이 폐쇠되어 쇠퇴했던 것을 조선 순조(재위1801∼1834) 때 진주 병마절도사가 진주목 관하의 창선도와 적량첨사와의 군사적 연락을 위해, 둑을 쌓아 굴항을 만든 것이다. 당시에는 300여 명의 상비군과 전함 2척을 상주시켜 병선의 정박지로 삼고 왜구를 방어하였다.

이 대방진 굴항을 쌓기 위하여 진주목 관하 73개면에서 수천명이 동원되어 1820년경에 완공하였다고 전한다.

  • 종목 : 문화재자료 93호
  • 명칭 : 대방진굴항 (大芳鎭掘港)
  • 분류 : 석조기타
  • 수량 : 일원
  • 지정일 : 1983.12.20.
  • 소재지 : 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 소유자 : 사천시
  • 관리자 :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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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7-19 1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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