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보도자료) 사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전 직원 특강
- 번호
- 2070507
- 작성일 :
- 2023-07-17 10:57
- 작성자
- 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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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도’ 전 직원 특강
사천시는 11월 1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이해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경남연구원 소속 신동철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이해, 일본의 성공적인 지자체 사례, 추진방향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 시작에 앞서 사천시가 자체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상영, 전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 협조를 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악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중앙과 지방의 경제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다른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는데,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내에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분명히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기부문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