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회 사천시정뉴스
2015년 12월 후기 사천시정뉴스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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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순조롭게 진행

 신 성장동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체의 부지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30억원으로 용현면 신촌리 일원 37만6125㎡를 경상남도로부터 계획승인을 받아 사천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방식입니다.

지난해 12월23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지난 7월과 9월 계획변경 승인고시와 산업단지관리처분 계획을 수립했으며, 12월 중 입주협약체결 업체 4개사에 우선 분양 후 내년 11월 사업 준공과 동시에 분양을 완료하게 되며,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 등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천여명의 고용과 천사백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항공우주산업 신성장동력산업화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문 2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지난 1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시 청소년들의 특별한 끼와 열정을 뽐내는 댄스, 가요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1월 예선에 통과한 댄스 5팀, 가요 6팀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였습니다.

행사관계자는 “관내 중고교생들이 스스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3
 2015년 제8회 사천농업대학 졸업식

 지난 15일 1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졸업생,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8회 사천농업대학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학과장인 송도근 사천시장은 농산물마케팅과, 특용작물과, 한우과 등 3개 과정 151명 입학생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61만원을 ‘희망2016나눔’에 기탁해 졸업식을 한층 더 빛내는 자리였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식사(式辭)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학습이 화두인 현시대에 가장 행복하고 성공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평생 배움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고 격려와 함께 사천농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본문 4
 2016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사천시가 병 신년 새해 첫날 삼천포대교에서 시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2016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는 해를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고 축하하는 축포 발사와 소망 떡국 나누어 먹기 행사로 진행됩니다.

삼천포대교에서 바라본 일출은 주변 풍경과 바다가 한 몸이 되어 장엄함을 이루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오는 12월 31일 밤 11시 30분부터는 “2015년 사천시민대종 제야 타종식”이 시청 앞 사천시민대종 종각에서 열리게 됩니다. 






본문 5
희망 2016나눔 캠페인

 사천시민들의 희망나눔 이웃돕기 온정이 올해도 여전했습니다. 

지난 14일 동서금동주민센터 앞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김현철 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6 가두 캠페인’ 을 실시해 총 470여만원을 모금했습니다.

특히 한국어린이집과 동부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이 고사리 손으로 사랑의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금은 사천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추진 중인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돼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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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연차대회 및 송년의 밤

 지난 11일 사천문화원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조춘복 사천YWCA 회장, 사천시 다문화가족 4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부 연차보고대회, 2부 어울림마당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함께 해 온 사랑하는 이들과의 친목과 교제, 감사와 화합 하는 자리였습니다.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단단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그들의 제2의 친정이 되어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다문화가족 송년의 밤 행사는 해마다 참여하는 가족들의 수가 늘어나고,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하는 다문화가족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