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회 사천시정뉴스
2015년 9월 후기 사천시정뉴스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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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지난 16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관계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천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자연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7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개회식 후 남일대해수욕장 일대와 코끼리바위 등 피서기를 지나 남아 있는 쓰레기를 모두 수거 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자연보호 활동에 크게 기여한 시민 14명과 공무원 2명에게 시장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더욱더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 도시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장찬옥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추석맞이 환경정비 등 자연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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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다슬기 축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곤명면 초량마을에서 열린 제4회 다슬기 축제에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슬기 잡기, 뗏목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뿐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다슬기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자리였습니다. 

마을 관계자는 “올해는 정부지원금 없이 마을 자체적으로 홀로서기를 시도했는데, 예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 같다”며 “주민 화합을 다지고, 도농교류를 촉진하자는 취지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 준만큼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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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사천시새마을회는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사천시청 앞 광장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9월부터 새마을회 회원들이 발품을 팔아 모은 15,000kg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안화영 시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힘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에 아름다운 정성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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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추석맞이 군․경 위문

 사천시 통합방위협의회와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송도근 사천시장, 기관단체장과 함께 관내 주요 군부대와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위문했습니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기관단체장과 함께 제8962부대 4대대,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국토방위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 장병과 전․의경, 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농산물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군부대와 기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생치안 및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군·경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추석 명절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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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사천시는 지난 24일 사천읍시장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청 직원과 지역 유관기관·단체 회원이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추석 제수용품 구입 등 실질적인 장보기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 물가안정, 에너지절약 등의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제수용품 준비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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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숲 마을축제 ‘오! 수피day’

지난 30일 송도근 사천시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면 대곡마을회에서 주최한 ‘오! 수피(숲) 데이(day)‘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자산인 ‘마을 숲’을 문화예술과 접목해 보존하고 숲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5년 경남 문화우물사업 일환으로 대곡마을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했으며,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사진전, 공예품 전시,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갈수록 노령화되어 가는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작지만 강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사업을 마무리하고 인근 마을에도 좋은 사례로 전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문화우물 사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대곡숲에서 ‘문화 전문가 마을 방문’, ‘주민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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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도시 사천 선포식 및 인문도시 협약식

 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권순기 경상대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시 사천 협약식 및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사천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인문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문도시 사업’에 선정돼 내년 8월까지 국비 1억원 등 총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대대적인 인문학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인문도시 사천’ 사업은 인문학의 가치를 현실에 투영하고 접목함으로써 현실 문제를 극복하고, 인간 삶의 가치 회복을 도모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사천문화재단과 경상대 인문학연구소가 손잡고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을 연계 진행하며 온라인 강좌 제공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 맵핑(Mapping)도 병행 추진합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인문도시 사업으로 사천시가 지니고 있는 문화·역사적 자료들이 세상에 드러나고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