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회 사천시정뉴스
2015년 7월 전기 사천시정뉴스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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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박재삼 문학제 열려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故)박재삼을 기리는 문학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사천시 동서금동 노산공원에 있는 박재삼 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이 참가하는 백일장이 진행됐으며, 11일에는 청소년문학상 결선 백일장, 일반인 백일장 등이 열렸으며 특히 저녁에는 무용과 음악,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제3회 박재삼문학상은 시집 <지금 여기가 맨 앞>의 작가 이문재 시인이 수상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故)박재삼은 한국적 서정시의 계보를 잇는 대표시인으로 사천의 자랑이며 사천의 문학을 대외적으로 알린 훌륭한 시인”이라며 “박재삼 문학제가 사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나아가 한국 문학의 발전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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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지난 7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과 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걸음입니다’ 라는 주제로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 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식전행사, 특강, 국악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여성 발전뿐만 아니라 남녀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더 나아가 양성이 다함께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3
사천시 무논점파 대상지, 타지역 관계자들 현장견학 잇따라

 전국 최대의 벼 무논점파 재배현장이 있는 사천시가 우수 사례로 알려져 ‘선진지 현장교육’을 위한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관계자, 경기도 이천 등 타 지역의 유관기관과 농업인들의 방문이 잇따랐으며 지난 8일과 10일에는 부산광역시와 옥천군 관계자 및 농업인들이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벼 무논점파 현장이 지금까지 발전되기까지의 과정, 추진방법, 애로사항 등 그 동안의 경험을 전달하여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의 전국 최대 벼 무논점파 현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부가적으로 유관기관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본문 4
사천항공우주엑스포 교통대책 실무회의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사천항공우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엑스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대책 실무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3훈련비행단 전력사업 공사와 2016년 공군과 함께하는 에어쇼로 인해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엑스포 행사장 주차장 운영에 대한 사전 점검의 자리였습니다.

회의 결과 관람객들이 편안히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승용차 진입을 최대한 배제하고 셔틀버스의 정확한 운행, 추가 배차 등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본문 5
사회복지시설 회계담당자 및 담당공무원 회계실무교육 실시
 경남도 감사관실 주관으로 지난 14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 및 담당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부터 사회복지시설 감사이력관리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실시했으며, 사회복지재정의 누수 차단 및 비리근절과 사회복지 보조금관련 회계실무 등 실무사례 중심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은 교육참가자들에게 “복지예산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업무감사는 물론 관련법령에 준하여 예산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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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찾아가는 정가 발표회 개최

 한국전통예악 총연합회 사천지부가 마련한 ‘제9회 찾아가는 정가 발표회’가 지난 14일 사천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표회는 송도근 사천시장의 평시조, 경남무형문화재 제9호 이수자인 황선화의 판소리 등 다수의 음색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정가(正歌)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성악곡으로 가곡(歌曲), 가사(歌詞), 시조(時調)를 통칭하며 옛 선인들이 지향하던 덕목을 모두 갖춘 예술성이 높은 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문 7
우리수산 대표 경남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조건이 주어지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사천시에도 탄생했습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우리수산 유진종 대표이며, 지난 15일 사천시청에서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 약정하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진종 대표는 “평소 금액이 많던 적던 간에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해왔다”며 “나의 나눔이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가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가입으로 사천시에도 명예로운 기부자가 탄생되었기에 이를 시작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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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65주년 기념행사 가져

 지난 16일 6․25전쟁 제65주년을 맞아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65주년 기념행사가 삼천포 엘리너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송도근 사천시장,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유공자 표창장 수여, 참전용사 격려금 전달, 6․25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형수 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5년 전 우리민족 최고의 비극인 6․25전쟁이 지금은 잊혀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전후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고 안보의식을 공고히 다져 이러한 불행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각종 지원 등 예우가 높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하며 지금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유공자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9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출범회의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인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52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올해는 통일구축의 해로서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사회통합의 활동과 분명한 비전과 원칙을 가지고 끈기 있게 통일 준비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자문위원 임무인 조국 통일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역할 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