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회 사천시정뉴스
안녕하십니까 사천시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친절한 시정 활기찬 경제” 사천시의 2013년 4월 하반기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성공적인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황리 마쳐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천시가 시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 사천시체육회, 도체육회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한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26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사천시 일원 경기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개막식 에서는 씨스타, B1A4, 송대관 등이 출연하는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멀티 레이져쇼, 각종 환영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은 선수단이 입장하고 340만 경남 도민의 축제를 알리는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성화 봉송 최종주자는 사천 출신 여자 농구 유망주 강이슬 선수와 한국 유도 기대주 추기성 선수가 함께 점화했습니다. 
'솟아라, 사천의 꿈, 뻗어라, 경남의 힘'을 슬로건으로 시작된 올해 도민체전에는 18개 시.군에서 만 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나흘 동안 모두 27개 종목에 걸쳐 사천의 28개 주요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으며 대회신기록은 10개가 나왔습니다.

경기결과는 시부 1위는 창원시, 2위는 김해시, 3위는 사천시 순이며, 군부 1위는 함안군, 2위 창녕군, 3위는 거창군 순입니다.
또한 사천시와 하동군은 성취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29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폐막식에서는 도민체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성적발표와 시상식이 있었으며 내년도 개최지인 김해시에 대회기 전달과 성화 소화 등을 끝으로 모든 공식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도민체전이 반세기만에 종합성적 3위라는 두수의 성적을 거둔 사천시는 올해 사천지명사용 6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성공체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종합운동장 개보수공사 준공식 가져
사천종합운동장 개보수공사 준공식이 사천시민과 시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사천시는 76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동장트랙과 본부석, 전광판, 조명타워 등을 정비하고, 사계절 천연잔디구장으로 새롭게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습니다.

사천종합운동장은 도민체전 폐막식과 축구경기 등이 열렸으며, 지난 20일에는 개회식과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삼천포종합운동장 리모델링공사 준공식도 열었습니다. 
도체 이후 종합경기장 두 곳은 각종 체육행사와 동계훈련장으로 활용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26회 미스터 경남선발대회 사천에서 열려 
경남 최고 몸짱들이 모인 ‘제26회 미스터 경남선발대회’가 지난 20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경남 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시 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200여 명을 비롯해 선수 가족과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경남 최고의 몸짱을 뽐냈습니다. 

학생부, 여자부, 장년부, 중년부, 일반부 순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창원시 진종철 선수가 미스터 경남으로 뽑혔습니다.

한편 사천시 협회 관계자는  사천시 보디빌딩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천시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열려
사천시 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17일 열렸습니다. 삼천포 엘리너스 호텔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선수와 임원, 읍.면.동 체육회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천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함께 사천시가 종합 3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사천시 선수단은 도민체전에 선수 537명, 임원 251명 등 총 788명이  전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사천 도민체전 자원봉사 결의대회 열려
사천시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들이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사천시는 22일 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가졌습니다.

결의대회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26일부터 29일까지 도민체전 기간동안 개, 폐회식장과 경기장에 배치돼 활동했습니다.


사천공항 국제선 전세기 중국 관광객 입국 환영식
사천시는 사천공항 개항 45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시는 28일 사천공항 대합실에서 국제선 전세기 첫 취항 기념행사에 이어 중국 관광객 환영행사를 잇달아 열렸습니다. 

이날 취항 기념행사는 경남도와 사천시 관계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4박 5일 동안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서울을 둘러본 후 사천공항에서 돌아갑니다. 

사천공항에 입항한 중국 남방항공은 올해 4월부터 월 1회 연 8회, 부정기선으로 운항됩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천 공항이 향후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제1회 사랑나누기 헌혈 나누기 행사 가져 제1회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나누기 행사가 16일 사천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공무원 일반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백혈병, 수술 등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랑나누기 헌혈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늘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으로 2013년 4월 하반기 사천 시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