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회 사천시정뉴스
본문 1 – 신년 충혼탑 참배

사천시가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2021년 업무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난 1일 사천호국공원에서 
송도근 시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사천시의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2021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대체됐습니다. 

송도근 시장은 새해인사말을 통해
2021년에는 ‘상실의 시대’에서 ‘일상의 시대’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희망의 시대’를 되찾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2 – 와룡문화제, 고려현종대왕축제로 명칭 변경

사천의 대표 축제인 ‘와룡문화제’가 
‘고려현종대왕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납니다. 

지난 1995년 사천시 출범과 함께 시작된 ‘와룡문화제’를
사주천년, 배방사지, 부자상봉길 등 
고려 현종과 관련된 사천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담은
대표 축제로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함께 행정절차를 거쳐 
이같이 결정됐습니다. 

‘Back to the KOREA(고려)’를 주제로 개최될
제1회 고려현종대왕축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사천에어쇼와 동시 개최되며,
현종의 업적인 팔관회, 연등회, 초조대장경 이운 행렬, 
전국 거리 퍼레이드 경연대회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려 복식 체험, 사천문화 역사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본문 3 –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

지난 5일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다솔사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서 
폭넓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등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광문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사천시 관광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 통합민원창구 운영

사천시가 올해부터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합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서류 발급을 위해 
소관부서별로 여러 민원창구를 다니며 
발급신청서를 각각 작성하고 신분을 증명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통합민원창구’는 
각종 서류발급 신청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표준 신청서 서식을 이용해
한 창구에서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시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 
더 나은 민원편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5 – 2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비 지원

사천시가 올해부터
2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조경, 단지내 도로, 정화조 등 
공동주택의 공용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원이 제외된 20세대 미만 아파트도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금액은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80%,
10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70% 등
공동주택 규모별로 차이가 있으며,
4월 말까지 보조금이 교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