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회 사천시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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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어려운 시민 위문
사천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33개소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3260여 세대에 총 1억2900여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습니다.
송도근 시장은 지난 4일 노인요양시설인 부모님의 집, 삼천포요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관내 독립유공자 6세대 유족들을 방문해 유족의 근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송도근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층 생활인들과 시설 종사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사천시민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천시의회도 향촌동 소재 합심원과 신애원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포도,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본문 2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사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전국 주요 공공기관 58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 등 4개 분야에 걸쳐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시의 행정이 그만큼 투명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사전정보공표 등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확고히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공기관 정보공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적극적인 시민의 시정 참여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는 제도입니다.

본문 3
서부권 문화관광컨텐츠 세미나
사천시가 서부권역의 관광활성화 및 경제발전을 위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섰습니다.
사천시는 9월 5일 오후 곤양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서부권역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겸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주대 이해준 교수의 기조발표, 동의대 노창현 교수, 최연주 교수의 발제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이와함께 김경숙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장과 경남대 고계성 교수가 함께하는 토론회가 마련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보물 제614호 사천 흥사리 매향비를 중심으로 서부권역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며, 최종 결과보고서는 10월께 나올 예정입니다.
사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수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활용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입니다.

본문 4
사천에어쇼 부서별 세부추진보고회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최재원 부시장 주재로 9월 17일 오후 2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 사천에어쇼’ 부서별 세부추진 계획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종합안전대책을 포함해 행사기간 동안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리고 임시 주차장 주·정차 관리, 셔틀버스 탑승 안내, 행사장 편의시설 운영, 자원봉사 관리 등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습니다.
최재원 부시장은 “올해는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에서 ‘사천에어쇼’로 행사 명칭이 변경된 의미 있는 해로 ‘사천에어쇼’가 단지 보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서 향후 우리지역 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국제 에어쇼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5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사천시가 도심의 교통체증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벌리동 15·16·17통 일원에서 친환경적 공원형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업대상은 사천시 벌리동 465-1, 465-2번지로서 오래전부터 탁구장, 고물상, 건설자재 적재장소로 사용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곳입니다.
이번 사업은 벌리동 15·16·17통장을 비롯한 인근 주민 102명이 공용주차장을 조성해줄 것을 연명으로 서명한 뒤 사천시 교통행정과에 건의서를 제출하면서 추진됐습니다.
더구나 올해 초에 진행된 시장 순방 때 해당 부지에 공원 또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시켜 달라는 건의사항이 제시되기도 했다.
현재 사천시는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득하고,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 중에 있습니다.
한편, 사천시는 도심의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장,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 삼천포커뮤니티 에코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한 것은 물론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앞 사거리에서 삼천포다리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항간에 인근 병원에 특혜를 주기 위한 사업이라는 억측 주장이 많이 떠돌고 있는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