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도로변 가로등작업을 하는것을 봤읍니다.
무심코 지나쳤는데,
지금  막 자려고 보니
바깥이 훤 했읍니다.
이곳에 이사온지 1997년 5월부터 계속되어진 앞강 도로변 작업에 연이어 뒷산 통창이 공원으로 만들어진후
도로공사중에는 공사판에 살듯이 시끄럽고 먼지가 많았는데
끝나고 공원이 조성된후에 가로등이 설치가 되어지면서 우리는 잠을 잘수없었읍니다.
빛이 들어오지않는 커텐과  
창문을 열어놓을수 없었읍니다.
도로가 넓어지면서 삼거리에  지나다니는 차량매연과 소음은 아마도 측정해봐야되지않나 싶습니다.
밤만되면 삼거리에 위치한 저희집에는 유턴하는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정면으로 후레쉬비추듯 온 실내를 밝힙니다.
처음에는 앞뒤 가로등과 불빛으로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읍니다.  민원을 넣어서 전화를 드렸을때에 퉁명스런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읍니다.
사정을 들으며 그래도 우리가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 지금까지 지내고 있는데
오늘
잠자리에 들려고 하다가 울화통이 터져올랐읍니다.
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집을 수리를 주택을 ,
앞뒤로 막아서 닭장같이 지내란 말입니까????!!
주변 사람들이 다 오래되신분이고 ,나이가 많으셔서 참고 사는것이
그렇게 ,함부로 해도 되는 조롱거리가 되었읍니까!!!!!
정말 속이  상합니다
다들
주택이지만
아파트보다 못한 모양으로 밀폐된 콘크리트건물을 보지 못하십니까!!!!
이렇게 함부로해도됩니까?????!!
민원으로 찾아갔을때
싸잡아서 이런곳이 한두곳이 아니라시며 말씀하시곤,
그대로 한덩이로 모아서 시민들을 가지고 노는 겁니까!!!!!
제가 닭입니까
팔포주민들이 그렇게 웃으면서 가지고  놀수 있는 사람들입니까!!!!  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기가 차서 말이안 나옵니다.
저희집이랑
바꿔서 한번 살아보실 랍니까!!!!
가로등불을 당장 바꾸어주시고
밤새달리는 차가 80키로로 질주하니 소음도 만만찮은데 군데군데  돌발노면표시도 그림이 아니라 아스콘으로 발라서 조심스럽게 다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집옆에
사고가 한두번났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