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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 소재 골재업체 비산먼지 발생.
- 번호
- 1969057
- 작성일 :
- 2007-01-19 17:03
- 작성자
- 이승호
- 조회수 :
- 626
안녕하세요.
지난주 가족과 함께 별주부전의 고향 사천대교를 거쳐 서포 구경을 갔습니다.(경치도 좋고 인심좋은 동네였음)
내용즉..곤양방면쪽으로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산 오르막 중턱에서 대형골재트럭과 충돌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대형골재트럭이 골재를 실고 내려오던 길이었습니다.(신호등 없음)
가족들과 놀란 나머지, 골재차량은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달려 가버렸습니다. 뒤따라 갔지만, 골재 차량은 곡예운전을 하면서 날아서 가더군요(한마디로 비행기 였습니다.)
곤양에서 가족과 점심을 먹고 다시 서포쪽으로 이동하려고 신호 대기중(곤양사거리)또 골재차량이 제 옆에 차선도 없는데 정차를 하던군요.
신호가 변경과 동시 차량 20대가 곡예운전을 또 시작했습니다.(제 차가 직진차선)
뒤따라 가다보니.. 충돌사고 날뻔했던 그 골재업체 였습니다. 속속들이 들어 갔습니다.(오르막길에서 모래를 떨어뜨리면서..)
모르막길 중턱 도로는 한마디로 모래장을 방불캐 했습니다.
모래 및 모래찌꺼기 등이 도로 주의에 산재되어 있었으며, 산중턱은 위험 천만 했습니다.(서포주민 대단합니다.)
모래가 비바람에 씰려 산을 뒤덮고 있었으며, 서포 곤양간 도로 가보신분 계시겠지만, 대형트럭이 아주 많이 다녀 도로침하, 위험천만, 도로옆 모래찌꺼기로 쌓여있어 바람불면 비산먼지지가 되어 날아다니고,
어떻게 산 중턱에 골재업체 허가가 나는 건지 궁금합니다.(사천시청 허가 부서)
별주부전 서포가 골재업체 때문에 관광명소에서 제외 될 것 같네요..
시차원에서 개선조치 부탁드립니다.
[답변]'서포 소재 골재업체 비산먼지 발생'에 대한답변
- 작성일
- 2007-01-24 15:20:00.0
- 작성자
- 녹지공원과
ㅇ.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ㅇ. 귀하께서 신고하신 내용에 대하여 수허가자로부터 허가기간내 사업장 운영에 관한 아래 내용의 확약서를 받아 시민 및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교통불편이 없도록 현지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골재운반차량은 곤양 IC에서 500m이상 간격으로 진입토록하며, 대량의 차량운행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며.
- 골재 운반차량에는 한상 덮개를 씌워 모래가 도로변에 흩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며.
-사업장 진입로 입구에 수기수를 대기하여 일반차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음.
- 도로변에 사업장의 토사등 흙탕물이 있을시 살수 차량으로 수시로 도로를 세척할 것임.
- 곤양IC에서 사업장 구간의 골재 운반차량은 도로통행시 50km/시 이하의 속도로 운행토록 할 것임.
- 여타 주민및 일반 관광객의 일반차량 통행에 지장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