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원 국가유공자 위문금 5만원 지급
설·추석·현충일 年 3차례 지급
오는 23일 설을 맞아 창원지역 국가유공자 1만4천명이 5만원의 위문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보훈단체 운영비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위문예산이 지남해 5억6천만원에서 올해 21억원으로 증액됨에 따라 국가유공자 위문금이 대폭 늘어 지난해 설 및 추석 때 2만~5만원 받던 위문금이 5만원으로 인상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지역 상이군경, 전몰군경 유족·미망인, 6.25참전무공수훈자, 월남전참전 유공자 등 모든 국가유공자 1만4천명은 설·추석 등 명절과 현충일 모두 3차례에 각각 5만원의 위로금을 받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높이는 각종 시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또 보훈단체장들이 건의한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시의 재정력 등을 감안해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大韓海外參戰戰友會 昌原市支會 弘報擔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