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웰빙콘서트
Well-being concert
여유롭지만 더 소중한 시간 11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가수 심수봉의
오랜 세월 사랑받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낭만적인 멜로디...
올해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가 손을 잡고 마련하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웰빙콘서트”는 가사로부터 여유로운 오전 시간대를 이용해서 주부 등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를 재미있게 향유할 수 있는 자리로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회가 5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국악연주회가 3회 등 총 8회를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과 만납니다.
세 번의 국악연주회에서는 항상 파워와 역동성으로 우리음악을 새롭게 시도하여 대단한 인기를 몰고 다니는 지휘자 박호성이 인기가수, 저명인사, 국악인, 그리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다른 색깔의 대중가요, 격조 높은 우리음악, 퓨젼무대 등을 선보입니다.
그 첫 번째로 열리는
박호성과 심수봉이 만나는 11시 립스틱콘서트는 항상 파워 있는, 그리고 열정 넘치는 박호성의 지휘로 가수 심수봉이 주옥같은 자작곡 〔사랑밖에 난 몰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절묘한 호흡을 통한 색다른 분위기의 품격 높은 무대를 선사합니다.
그리고 춤과 해금의 선율, 소리로 피어나는 아름답고 생기 있는 우리음악을 부산에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해금연주자 방병원, 춤꾼 최의옥과 안주희, 소리꾼 박성희와 정선희가 함께 하여 들려드립니다.
지휘/ 박호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가수/ 심수봉
춤/ 최의옥, 안주희(이상 부산시립무용단 단원)
해금/ 방병원(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소리/ 박성희, 정선희(이상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
연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곡목
・화사한 봄을 주제로 한 춤과 관현악〔춘무(春舞)〕 박범훈 작곡 ※춤/ 최의옥, 안주희
・세상 이야기를 담은 해금 협주곡〔세상풍경〕강상구 작곡 ※해금/ 방병원
・심수봉의 삶과 사랑 이야기 〔사랑밖에 난 몰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수/심수봉
・힘찬 내일을 위한 관현악〔신뱃놀이〕원일 작곡 ※소리/ 박성희, 정선희
전좌석 15,000원
예매/ 티켓365(1544-2528) http://www.ticket365.co.kr
공연・예약 문의/ 부산문화회관 (051)607-6042 http://www.bsculture.busan.kr
할인/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 및 부일여성대학 수강생 30%, 30 명 이상 단체 관람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