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체육관을 시민의 입장에서 살펴봐주시고 이용하게 해 주신 문화체육과장님을 칭찬합니다.
사실 저는 과장님을 한 번도 뵌 적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삼천포체육관을 사용하며 느낀점을 표현하고자 할 뿐인데 책임을 맡고 있는 부서가 문화체육과이고 그 대표가 과장님이라 과를 대표해서 칭찬을 합니다.
저는 새벽(?)에 배드민턴 클럽에서 운동하는 시민입니다. 우리 배드민턴 클럽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있고 그 대부분이 60 이상의 중년 이상 노인분들이십니다. 저는 50대 후반으로 클럽에서는 젊은이입니다.
몇십년을 삼천포체육관을 이용하고 있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습하고 더워 어르신들이 운동하면서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고 다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에어컨 사용이 잘 되지 않아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 체육관 공사 후 에어컨을 한 시간 가동하게 되어 어르신들을 포함한 회원들이 안전하게 운동하게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잘 받아주시고 살펴보시고 예산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적극 반영해주신 문화체육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제가 직접 뵙고 인사 드려야 하지만 여러 사정상 지면으로나마 감사 인사 한번 더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 행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