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님을 비롯해 사천시청 공무원분들의 민원행정을 애쓰심에 감사의 인사 말씀 드립니다
1. 저는 1년 전인 2021년 이 시기 쯤 전후하여, 사천시 지적재조사와 관련하여 애써 주신 담당 공무원들 분들께 뒤늦게나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당시 지적재조사과의 김진철님과 김현애님은 (직책 기억 안 남) 21년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21년 7월 중순으로 기억함) 현장 조사에 측량팀과 몇 분들이 계셨는데, 인상에 남았던 분은 당시 양복을 입으시고 노동 현장에서 쓰는 모자 (햇빛 가림)를 쓰시고 검은 얼굴로 땀을 뻘뻘 흘리시며 동분서주 하시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누군지도 모르고 '저 분은 양복에 모자가 좀 안 어울리시네.' 생각하며, 당시 담당자인 여자분 (김현애님)에게 현장 측량 관련 설명을 듣고 저 분은 누구시냐고 물어보니, 계장(?)님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 나오셔서 직접 챙기십니다 , 라고 했습니다.
저는 50대 중반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관공서 업무 등등 사회 생활 하면서, 담당 계장(?) 님이 이 땡볕에 현장에서 일일이 챙기시고 시민의 마음에서 (저희는 당시 맹지) 행정 업무를 하시는 것을 느끼며 말로 다 표현할수 없는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당시 담당자 김현애님 또한 진주 직장에서 점심시간을 조절하여 현장 조사에 임하기로 요청하여 김현애님께서 저의 지번 인접지 지역민들과의 시간 조절을 수차례 하면서도 친절히 응해주시고, 여러모로 자세한 현장 설명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업무에 성실함으로 오히려 제가 더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측량 기사분들 또한 지적에 관련 내용을 모르는 저에게 하나하나 일일이 기점을 설명하시면서, 차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와서 도와줄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시며, 당시 지적재조사팀 전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한 팀을 이뤄 최선을 다해 애써 주심에 감사함을 이제야 글로서 적습니다.
시간이 1년이 지난 지금 제 개인적인 여러가지 일들로 항상 마음은 감사함을 생각하면 되뇌이고 있었지만 몇 자 적는 것도 오늘에야 이렇게 노고에 고마움을 글로서 전합니다
2. 2021년 11-12월 경 문화관광과 문의사항이 있어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약 17년전)이 흘러온 업무에 대해 당시 사천시와 관련된 일이어서 혹시나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박창민 과장님께서 바쁘신 업무에도 저희가 문의한 부분들은 약 17년전의 사천시 행정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었으나 당시 담당자(정년 퇴직)와 여러 군데 전화로 직접 알아봐 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성심을 다해 주셨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공서에 수차례 업무와 민원등으로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위의 지적재조사과 (김진철님, 김현애님)과 문화관광과 (박창민 과장님) 처럼 이렇게 성심껏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분을 거의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진주에 거주하지만, 고향은 사천이고 모친께서 사천에 계십니다. 공무원분들이 이렇게 성심껏 일 하시는 게 공무원 개 개인의 인격과 정성과 성실함이 묻어나는 분들은 처음 만나뵌 것 같습니다.
저도 공무원분들의 업무에 애로사항과 어려움이 많고 민원인들에게 많이 힘든 부분이 많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분들은 칭찬 보다도 본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 전할길이 없어서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사천시장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김진철님, 김현애님, 박창민님께 꼭 직접 민원인의 고마움과 감사함을 이 분들에게 시장님께서 악수라도 청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