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사천에 사는 하유진입니다. 저는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특히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말은 많지만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고 저는 대신 글로 제 마음을 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말은 많이 해서 때론 실수도 하지만 그 실수도 보듬어주는 글은 언제나 진심이 묻어 있기에 내 마음을 전하기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여름 사천국민독서경진대회 사천시 대회에 처음으로 편지와 독후감을 제출했습니다.
작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쓴 글이 최우수를 받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학교를 통해 편지글을 제출하고 기다리면서 간절한 마음에 전화를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새마을문고 사천지부에 전화를 할때마다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에 근무하시는 김완종과장님께서
친절하게 말씀 해주셨고 발표가 나고 수상소식에 시댁식구들 앞에서 편지를 다시 읽게 되고 어머니 생각에
다같이 그리워하며 울면서 저를 진심 축하해주셨습니다.
사천시에서는 최우수상을 받고 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받으면서 석정옥국장님과 함께 창원 시상식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천시를 위해 애쓰시는 석정옥국장님을 보면서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참여할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서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새마울문고사천시지부 조용백회장님의
안부인사를 받고 하루내내 흐뭇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2월 올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고마운 분들에게 이렇게 인사나누는 따뜻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에 근무하시는 김완종과장님의 친절함에 한번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