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천에 사는 친구집에 들렀다가 함께 삼천포항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수산물축제를 하더군요.
규모는 아담하지만 부스배치나 동선이 구경하기 좋았어요.
시식도 잘 되어있어서 비싸다는 피조개도 처음 맛보고요
주머니사정이 넉넉했다면 사고싶었는데 쥐치포세트로 만족했습니다^^;
요트체험도 해보고싶었는데 못해서 아쉽네요
제가 부산에 사는데 자갈치축제에 가보면 어지럽기만 하고 바가지만 씌우려고 한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거든요
수산물축제의 기억이 좋아서 사천에 다른 구경거리 없나하고 홈페이지 들렀다가 글 남깁니다.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