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살다가 10년전 비토로 터전을 옮긴후 항상 바다일과 농사일로
정신없이 생활하다가 6월말부터 시작된 늘푸른건강대학을 삶의 활력소를 얻게된것같습니다.
시어머님에서 당뇨로 고생하시는데 건강대학에서 배운 당뇨교육과
영양식이, 항상 위험이 도사린 바다작업은 불안감을 느꼈는데 119구급대원님이 직접 보여주신 심폐소생술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2주동안 계속된 기공체조 역시 전혀 운동을 생활화하지않았기에, 따라 하기엔 힘들었지만 자고나면 몸이 가뿐해지는걸 느끼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습니다.
해마다 건강대학이 계속 실시되었으면좋겠습니다.
건강대학 문을 열어주신 시장님,보건소장님, 마지막수업을 멋지게 마무리해주신 보건관리과장님,예쁘게생긴 보건소담당자분,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수고를 하신 비토보건소소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