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타악축제를 보고 올해도 꼭보리라는 다짐과 함께 휴가로 내려온 일가친적들, 아이들을 데리고,바다로 가자는 집요함을 못들은척하고,세계타악축제의 세계로 인도하였습니다.
공연을 모두 본 그들은 공연이 끝날무렵 출연진들과 어느새 한마음이 되어 손바닥이 불어터지도록 박수를 치고 목이 터져라 함성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터져나온말"어데서 이런좋은 공연을 보겠노""오늘 진짜 구경잘했다" 다양한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말이었습니다.
해마다 축제를 마련하시는 관계자여러분과 사천시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짜증나는 무더위에 세계의 타악의 바다에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내년에도 꼭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