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선구동 농협중앙회 앞은 건물과 도로 사이에 한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여유도 없이 주차선이 만들어져 있어서,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인해 도보로 이동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주차장의 선들을 다시 그리는 것을 보게되었는데, 건물과 주차선 사이의 간격도 넓어지고, 주차장에 가려져 출입하려면 옆으로 돌아서 들어가야 하던, 상가의 입구 부분도 개선 되었으며, 각 주차 공간 마다 stopper를 설치해서 주차장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항상 복잡하고, 위험해보이던 장소가 주차장의 개선으로 그 부분 전체가 밝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곳곳의 위험하고 불편한 요소들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을 추진하는 (이번 문제에서는 도로교통과) 시정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