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사함을 글월로 다 할수 없네요..
며칠 전,약국에서의 처방 오류로 인해 담당자이신 "박철영(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께 문의를 드렸더니 직접 오셔서 회수도 해 가시고 약도 다시 받아 제게 전달해 주고 가셨습니다.
오늘따라 바람도 많이 불어 읍가지 어떻게 나가나했었는데,제 입장까지 고려하셔서 직접 가져다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민원인의 일에 발빠르게 해결해 주신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솔직히 예전,문의할 일이 있어 모 부서로 몇 번 전화했다가 불친절한 직원 분의 응대에 기분 상한적도 있어 공무원에 대해 불신을 갖고 있었는데..
"박철영(?)"님의 모습에서 사천시 공무원 전체에 믿음이 갑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잃지 않으시길 빕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