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구 민원과장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사천이란 곳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사위가 사천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당장 살 집을 구해야 하지만
시간도 없고 사천의 사정을 알지 못해
원재구 과장님께 SOS를 청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시면서
저절하시면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도 했습니다만
너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일도 잘 처리가 되었고
사위도 2월 18일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과장님으로 인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찾아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만
제가 사천에 내려간다해도 휴일에나 갈 수 있는 일이라서
뵐 기회가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불현듯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세상에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모르고 보면 한없이 어렵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알고 보면 아주 쉬운 일이라고 하는 말이 있지요...
지금 저의 심정이 그렇습니다.
사천에 사시는 분들이야 너무나 쉬운 일들이겠지만
저희들한테는 하나하나가 너무 어려운 일이라서요....
앞으로도 많이 도와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면서
사천에 대한 좋은 첫인상은 오래 간직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직장과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춘자 드림 ( 011-9901-3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