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고맙습니다
사천 초등학교
5학년 3반 장은영
지난 10월 9일과 10일 사이 추억으로 길이길이 간직될 지리산 수련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지리산으로 가는 버스를 탈 때부터 집을 떠난 모처럼의 외출에 들떠 있었습니다. 사계절 중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에 야영을 가서 더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리산은 산 아래와 산위의 기온차가 심하였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헤치고 우리 5학년들을 엉엉 울고 하하하 웃으며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훈련과 공부를 열심히 하고 먹은 밥은 꿀맛이었습니다.
지리산 자연 수련원 건물 하나하나마다 시설도 좋고 깨끗하며 숙소는 2층 침대에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지리산 자연 수련원이 모두 마칠 때쯤 우리 담임선생님께서 내가 살고 있는 경상남도 사천의 대표자이신 김수영 사천 시장님께서 우리의 학습에 차량지원 등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깨끗하고 좋은 숙소에서 잘 수 있고 좋은 추억과 경험을 남기게 해 주신 사천 시장님이 너무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피곤하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더욱 더 친해질 수 있는 짧은 1박 2일의 시간이었지만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어 몹시 기쁩니다.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사천 시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개 깊이 숙여 감사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