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 고향이 삼천포이고 현재 부산에서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제가 사천시 공무원 도시과 최여사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길이 없어서
사천시청 홈페이지를 찾아서 물러보고 이렇게 올림니다.
저 어머니랑 친정오빠가 대방동에 살고 있는대
집앞으로 도로가 개설되어 친정집 대문앞 조금땅이 편입이 되어
보상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그런데 땅 소유가 돌아가신 저희친정아버지 앞으로 되어 있어서
상속을 않하면 안된다 했는데
친정오빠도 지금현재 수술하고 아픈상태이고 친정엄마가 일을 처리할수 없는 상항에서
또 대문앞만 편입되고 나면 정화조 묻을 장소도 없어서 보상을 협의해줄수가 없었읍니다.
그런상황에서 시청 도시과 여직원이 전화가 와서 상속을 해드리려고 하니
제가(박종옥) 호적에 이중으로 2사람이 등재가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런일이 어떻게 있을수 있는냐고 하니
63년생과 66년생으로 이중으로 출생이 되어서 호적에 있어서 상속이 안되고 진주법원에 가서 호적정리를 하고나야 상속이 되어서 보상을 탈수 있다고 하데요
저는 알아서 하라고 했읍니다. 우리는 불편한점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진주까지 가서 못한다고 했읍니다.
어쨌든 호적정리를 해야 되지 않느냐며 그여직원이 진주법원에가서 본인이 호적신청을 할수 없어서 시에서 하는 보상이라고 설명한뒤 위임장을 받아서 자기가 정리를 해줄테니
보상협의를 해달라고 몇 번이나 전화가 왔지만
저희오빠가 정화조 묻을 곳이 없어서 안된다고 몇차례 방문을 해도 안해준다로 했읍니다.
우리집을 제외하고 도로가 개설되니 마음이 않좋았던 오빠가 상속을 해달라고 시청 여직원에 부탁을 해서
시청 여직원이 모든 절차 서류를 만들어서 가지고 와서 주위 이웃의 동의를 받아서
제가 한사람이라는 증명을 받아가지고 부산까지 저를 찾아와서
저는 호적정리용에 도장을 찍고 시청 여직원에게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쓰주였읍니다.
1달뒤 진주 호적계에서 문서를 받았습니다.동일인이므로 한사람을 삭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난뒤 시청여직원이 전화가 와서 자기는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나서 갔지만
끝까지 해준다며 제 호적결정문을 가지고 시청 호적계에 가서 접수를 하고 난뒤
상속까지 해서 우리오빠가 보상을 탈수 있도록 해준다고 했읍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뒤 우리 오빠가 보상 협의가 다 되었고
정화조는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시에서 측량 다시 해서 모든게 해결되었다고 하더군요...
며칠전 어버이날이라서 삼천포에 가니
집앞으로 큰도로가 개설된 것을 보고 너무 좋아서, 다른부서로 갓지만
그때 우리집 일을 끝까지 처리해주신 도시과 최여사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