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시는 시장님께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사천읍 수석리 349-2번지 일대 주민들로써
사천호텔 인근의 구거 미정비로 인하여 
생활오수가 고여서 썩은 악취 때문에 생활의
불편함을 더 이상 견딜수 없어 이렇게 시장님께
건의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이곳은 농사를 짓는 농지가 대부분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구거의 물을 사용하였으나,
오래전부터 농사는 거의 없고 신도시화되어
구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사용하지 않은 구거는 
생활 오수가 고여, 썩고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하절기에는 마을 전체에 썩은 악취가 진동을 하고
모기가 극성을 부려 창문을 열어놓지 못하는 등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며 주민의 건강이 염려될 지경입니다.

  이러한 이곳에 도로 개설등으로 차량및 주민통행은
혜택을 받고 있으면서도,  정작 도심 한복판은 악취와
쓰레기로 인한 열악한 환경등으로,
이곳의 숙박시설을 찾는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이유가 될게 분명합니다.

  부디 무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구거가 정비되어 주민들이 불편없이 좋은 환경속에서 살아 갈수 있도록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쁜 일정속에 이러한 일로 건의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저희마을 주민들로서는
아주 다급한 일이라 부득히 건의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구거가 정비되어 주민들이 불편없이 좋은 환경속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힘써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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