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모재 (敬慕齋) 진양강씨(晋陽姜氏) 은열공(殷烈公) 후손(後孫)이며 입송림(入松林)한 호(號) 만송(晩松) 휘(諱) 염(濂)의 증손(曾孫)인 호(號) 송제(松齋) 휘(諱) 동수(東遂)이며 자(字) 여망(汝望) 이하 열조(列祖)를 영모(永慕)하는 화소(華所)이다. 옛적은 묘(墓)곁에 재실(齊室)을 두고 신주(神主)를 모셨는데 근세(近世)의 변천(變遷)으로 인(因)하여 후손(後孫)들이 활로(活路) 따라 각지(各地)에 산거(散居)하여 만부득이(萬不得已)한 사정(事情)으로 연례(年例) 수차(數次) 정일(定日)로 하여 재실(齋室)에 모여 경건(敬虔)하게 사모(思慕)한다는 뜻으로 직계(直系) 8대 사손(嗣孫) 명천(命天)이 주축(主軸)이 되여 위대(渭大)와 여러 후손(後孫)들과 더불어 진심갈력(盡心竭力)하여 1980년 종윤(宗倫)의 옥당(玉堂)을 완수(完遂)하여 이에 묘손(苗孫)은 불망(不忘) 불체(不替)하며 차경심(且敬心) 모심(慕心)을 영원(永遠)이 장수(藏修)한다는 결의(決意)로서 경모재 (敬慕齊)로 이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