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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면지

17. 만지리(滿地里)   면소재지(面所在地)에서 동향(東向) 5km 지점(地点)에 위치(位置)하고 있으며 신선(神仙)이 글 읽었다는 선들재(仙讀峠)를 경계(境界)를 두어 곤양면흥사리(昆陽面興士里)와 접(接)하고 있으며 원만지(元滿池) 못안(池內)골, 공전(共田)골, 갈밭(蘆田) 등 여러 땀으로 산재(散在) 되어 있는 마을이다.   만지(滿池)라는 동명(洞名)의 유래(由來)는 못안(池內)의 소루지(小溜地)가 축조년대(築造年代)를 모를 정도(程度) 오래된 못으로 이 못물로 영농(營農)을 하여 생활(生活)하기 때문에 언제나 못(池)에 물이 가득차 있기를 염원(念願)하는 심정(心情)으로 동네 이름도 만지(滿池)로 부르게 됨이 그대로 이어졌다 한다.   수도작(水稻作) 일변도(一邊倒)인 이 부락(部落)이 1967년 남강(南江) 땜 건설(建設)로 완사천(浣紗川)을 끼고 있는 만지(滿池)들이 거이 땜 구역(區域)으로 편입(編入)되어 일부(一部) 산간경지(山間耕地)를 제외(除外)하고는 수몰(水沒) 지대(地帶)인 국유지(國有地)를 경농(耕農)하여 살고있는 저소득(低所得) 마을이다.   매봉산 옆에 역마등(驛馬嶝)이 있는데 완사역(浣沙驛)의 역마(驛馬) 방목장(放牧場)이었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신선(神仙)밭골에 신선(神仙)이 강림(降臨)할적에 하늘에서 역마(驛馬)를 타고 내려왔다하여 이름 되었다고도 한다.   신선(神仙)밭골 중턱에 “무당방위”라는 둘레 7m의 큰 바위가 있는데 옛날 무당(巫堂)이 신선(神仙)으로부터 득도(得道)코저 이 바위를 이고와서 좌선(坐禪)하였다 한다. 머리에 바위를 이고온 흔적(痕跡)이 호박(절구통)처럼 되어 있다.   완사천(浣紗川)에 오래전부터 만지보(滿池洑) 신흥보(新興洑) 등을 설치(設置)하여 수도작(水稻作) 관개(灌漑)에 큰 몫을하여 오다가 기사년(己巳年 : 1929) 홍수(洪水)에 신흥보(新興洑) 밑에 200m의 잠관수로(潛管水路)를 개설(開設)하여 관개(灌漑)케 함이 오늘까지 이용(利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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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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