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곤명면지



곤명면지

8. 초량리(草梁里)   곤명(昆明)의 서단(西端)이며 하동북천(河東北川)과 면계(面界)를 이루어 “양달” “음달”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원래(元來)의 동명(洞名)은 “구시골” “손도(孫道)” “손량(孫良)”으로 불리워 졌으니 “구시골”은 마을 형태(形態)가 “쇠죽그릇”을 닮았다 한데서 유래(由來)된 것이고 “손도(孫道)”는 용산리(龍山里)에 있는 진양정씨(晋陽鄭氏) 묘(墓)에 당시(當時) 상주(喪主)가 시묘(侍墓) 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손자(孫子)가 조석식반(朝夕食飯)을 6년간 나르는 내왕(來往) 길이었기에 후인(後人)이 길 이름을 손도(孫道)라 부른것이 동명(洞名)도 이에 딸았다 한다.   조선조(朝鮮朝)때 초량면(草梁面)의 소재지(所在地)가 되었던 것을 연유(緣由)하여 초량리(草梁里)로 부르게 이르렀다 한다.   마을 앞에는 7그루의 느티나무가 한곳에 ?여있어 하절(夏節)의 짙은 그늘은 예날 보행객(步行客)이 쉬어 가는곳으로 이름이 나 있고 지금도 마을 주민(住民)의 피서지(避暑地)로 유명하다.   양지 마을 뒷산(山)에 “말무덤”이 있는데 옛날 장수(將帥)가 죽자 애마(愛馬)도 함께 장사 지낸 곳이라 한다.   음달 마을 남쪽산 중턱에 수기(數基)의 자연석(自然石) 석관(石棺)은 옆으로 가로 질러 있어 고고학적 연구가치가 있는 곳이며 가야시대(伽倻時代) 것으로 추정(推定)되고 있다.   1979년의 취락구조개선(聚落構造改善)때 10호(戶)의 주택이 개량되었고 동리 입구에는 고령토(高嶺土) 하치장(荷置場)이 있다.


담당자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55-831-2714
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만족도 조사 민원신청  시장에게 바란다  조직도  공지사항  공고/고시/시험 
페이지 수정요청열기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평가: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