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곤명면지



곤명면지

11. 과부타령 베 틀 다리 사(四) 형제(兄弟)요 부부(夫婦)다리 네 다리네 이 내 몸은 어이 하여 두 다리만 되었는고 마음 아픔 달래려고 베 틀 에나 올라 갈까 올라 감성(가면서) 울음 울고 내려 음성 슬피 우네 한치 두치 짜는 베를 석달 보름 걸렷 구나 뒷 집 에라 김(金) 선부야 앞 집 에라 백(白) 선부야 보고 싶은 우리 낭궁 춘(春) 삼월에 온다 던가 올라 갈짜(때) 울음 울고 내려 올짜 한 숨 쉬네 아가 아가 우지 마라 너 아부지 황천(黃泉) 갔다. 부 작대기 거꾸러 꼽아 움이 날 때 오실 란다 비단 공단 감던 몸이 삼베 치마 어짠 일고 동지 섯달 추운 밤도 둘 있을때 안 추운데 육 칠월 더운 밤에 오한증(惡寒症)이 왠 일인고 가죽 꽃신 신던 발에 우묵 짚신 어인 일고 비단 양산 잡던 손이 대(竹)작대기 우짠 일고 분통 덮자 이부 자리 혼자 덮기 우짠 일고 아이고 마 내 팔자야 내 신세를 어찌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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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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