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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면지

(4) 철기문화(鐵器文化)   청동기 문화가 제2기로 접어드는 기원전 약300년경 부터는 철기문화가 전개되었다. 이 철기문화 상한년대의 추정은 고조선의 한국적 특색이 있는 세형동검(細形銅劍)과 정문식 세문경(精文式細文鏡) 그리고 철제 무기와 농기구 등의 유물이 대동강 유역에서 발굴됨으로써 비롯된다고 한다.   특히 이 철기문화는 철제 무기의 대량 생산을 가능케 했고 이로 인하여 드디어는 기원 221년에 진(秦)에 의한 중원통일(中原統一)이 이룩되게 된다.   이와같이 진시황(秦始皇)은 중원(中原)을 통일하자 북방 흉노(匈奴)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萬里長城)을 쌓게되고 이 공사의 징발을 피하기 위해 철기로 무장한 많은 사람들이 그 주변지역으로 또는 남쪽으로 이주하여 토착세력과 제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남부에 있던 진국(辰國)은 마한(馬韓), 변한(弁韓)등 이른바 삼한시대(三韓時代)로 전개되고 또 남부의 주민은 바다 건너 왜(倭)의 북 규슈우(北九州)에 진출하여 이른바 야요이시대(彌生時代)라는 청동·철대를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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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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