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년중(年中) 세시풍속(歲時風俗) 우리조상(祖上)은 정월(正月) 초하루부터 섣달그믐날까지의 일상생활(日常生活)을 주기적(週期的)으로 관습행사(慣習行事)를 이루어 풍토문화(風土文化)를 조성(造成)하였다. 이것은 또 농경(農耕)과 밀착(密着)되여 봄 파종(播種)에서 가을 거두기에 이르기까지 제의(祭儀) 주술(呪術) 점복(占卜) 금기(禁忌) 등은 생존(生存)과 직결 되며 설날에서부터 상원(上元) 입춘(立春) 한식(寒食) 四월초八일 단오(端午) 유두(流頭) 칠석(七夕) 백중(百中) 추석(秋夕) 동지(冬至) 세모(歲暮)에 까지 계절(季節) 따라 행사(行事)를 치루워왔다. 현재까지 어어지는 행사(行事)도 있지만 흔적도 없이 살아진 것도 있어 여기에 음력(陰歷) 정월(正月)부터 섣달까지 풍속(風俗)을 더듬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