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곤명면지



곤명면지

1. 강염(姜濂)   진양인(晋陽人)이며 호(號)는 만송(晩松)이니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문하생(門下生)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이 터지자 동년 5월에 송암(松庵) 김면(金沔)과 현 풍(玄 風)의 곽 준(郭䞭) 그리고 거창(居昌) 의 모암(茅庵) 문위(文緯)등과 함께 격문(激文)을 각 열읍(列邑)의 우국지사(憂國之士)에게 의병(義兵)으로서 토적(討賊) 한 것을 통문(通文)하여 영남(嶺南)에 많은 열사(烈士)가 국란(國亂)에 자진(自進 ) 참여(參與)하여 공(功)을 세우게한 동기(動機)를 이룩하였다.   또한 하송정(河松亭)을 비롯한 여러 문사(文士) 와 더불어 진주(晋州) 촉석루(矗石樓)에서 국란타개(國亂打開)를 논(論)하고 이를 개탄(慨嘆)하는 시(詩)를 지었으니 당시(當時) 민족(民族)의 심회(心懷)를 전(傳)하기 위(爲)하여 촉석루(矗石樓) 동편(東便)에 개서(掛書)를 하여 오가는 많은 길손이 보도록 하고 있었다.   시(詩)   南峰日警 陷諸州   釼語秋燈 對白頭   安得良籌 除海侵   君歌我酒 更登樓   남쪽 난리는 날로 두럽게도 여러 고을이 함락되고   수심 어린 등불 아래 혼돈을 의론코져 白髮로 서로 대였도다.   수이 좋은 괴를 얻어 해적을 물리치고   그대와 나는 노래하고 술 마시며 다시 다락에 오르리.   참조 : 晩松實記   矗石樓詩集   후손(後孫)은 姜庚大 姜洪伊 姜奭鉉 등 송림 마곡의 姜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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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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