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곤명면지



곤명면지

9. 조용율(趙鏞律)   효행비(孝行碑) 위치 : 작팔(作八)   효도(孝道)함은 자식된 도리(道理)를 다함이라 예서(禮書)에 이르기를 이 변할 수 없는 천지경지지의(天之經地之義) 도리는 뭇 사람의 행할바라. 이 막대한 효(孝)를 행함은 백행(百行)의 근본(根本) 됨이니 이로써 충신(忠臣)과 열사(烈士)의 남(生)도 효제(孝悌)의 집안이 였음은 천지와 더불어 무궁토록 떨어질수 없는 진리(眞理)이다.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오른 조공(趙公)의 휘(諱)는 용률(鏞律)이요 자(字)는 성유(聖有)니 계출(系出)은 함안(咸安)이고 정절공(貞節公) 어계선생(漁溪先生)의 후로 충의공(忠毅公) 대소헌선생(大笑軒先生)의 12세손이다. 조고(祖考)의 휘(諱)는 성인(性仁)이요, 조비(祖妣)는 밀양박씨(密陽朴氏)니 열행(烈行)으로써 유림(儒林)의 천거(薦擧)로 관(官)의 포상이 있었다. 고(考)의 휘(諱)는 경규(景奎)이니 또한 어머니의 훈육(訓育)으로 효행(孝行)이 이름이 높아 찬양문(讚揚文)이 함께있다.

  비(妣)는 김해김씨(金海金氏)니 효렬(孝烈)함이 또 있으니 , 이를 이른바 효자집에 효자가 다시 난(生)다고 함이라. 효자가 고종을 축(高宗乙丑:1865) 에 나서 광무제계모(光武帝癸卯 : 1903) 에 칙명(勅命)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오르고 나이 74세에 세상을 뜨니 장지(葬地)는 가사등임자(袈沙嶝壬坐)이다.   처음배위(配位)는 전주이씨(全州李氏)요 다음 배위(配位)는 진양강씨(晋陽姜氏) 달성서씨(達城徐氏) 니 생(生) 이남(二男)하니, 장(長)은 기제(基濟)요, 다음은 영제(榮濟)라 기제(基濟) 생육남(生六男)하니, 복래(福來) 덕래(德來) 호래(浩來) 광래(光來) 순래(洵來) 문래(文來) 요, 영제 (榮濟) 생일남(生一男)하니, 정래(正來)라 여(餘)는 다 기록치 못한다. 효자(孝子)가 어릴때부터 천성(天性)이 효(孝)에 이르러 어른 뫼시는 절도(節度) 가 어른과 같이하여 마음과 몸을 편하게 공양(供養)함과 조석(朝夕)의 문안(問安)에 온 심력을 다하였다. 병(病)이 나매, 약을 정성을 다하여, 간호(看護)하며 하늘(天)에 나(我)를 대신하여 주기를 빌었으나 마침내(終) 세상을 버리시니 슬퍼함이 제례(制禮)에 지나칠 정도였다. 조석으로 묘(墓)를 보살핌이 풍우한서(風雨寒暑)를 피하는 바가 없었다. 조비(祖妣)의 열행(烈行)과 고비(考妣)의 효행(孝行)함을 비(碑)를 세워 사적(事蹟)을 기록하여 덕(德)있는 사람의 숨(隱)은 빛을 나타내니 그어찌 아름답지 아니하겠는가! 훌륭한 행실이 있는 사람을 끝까지 숨김(隱)이 없이 그 빛을 찬양(讚揚)한 성의(誠意)가 있으니 시전(詩傳)에 이르기를 효자가 효도함이 끊(盡)임이 없으니 영원(永遠)토록 복내리 심이 이와같네. 돌이켜 보건대, 세상의 풍속(風俗)됨이 변(變)하여 정려(旌閭)의 포상(褒賞)을 받지 못하여 공(公)의 손(孫)인 덕래(德來)가 이 아름다운 행적(行蹟)에 영원이 꺼질까 두려워하며 가장(家狀)을 나에게 보이며 비문(碑文)을 청하기로 내가 그 떳떳하에 감동(感動)하여 가장을 근본(根本)으로하여 글을 쓰며 이어 명(銘)에 가로되 사람의 여러 행실이 효(孝)로써 근본(根本)을 하도다.   선대(先代)의 아름다움을 능히 이으니 옳은 아들 옳은 손자있네. 훌륭한 행실은 끊어지지 않고 세상과 더불어 영원토록 보존(保存)하네. 들낼(擧) 비(碑)가 있으니 가고 오는 사람들 말하겠네.   단기 4317년 갑자중춘 김 종 선 찬   서기 1985년 2월 일 덕래 근구

통정대부함안조용율효행비 효자공위자직이이의경왈천지경 지지의 민지행야행막대어효효위백행지원시이충의절행출어 효제지문여천지지무궁이불추의추통정대부조공휘용율자성유계출함안정절공어계선생지후충 의공대소헌선생지십이세후야왕고휘성인조비유인밀양박씨이열행유유천관포고휘경규역승자 훈이효행저명구유찬양문비유인김해김씨역유효열시생효자차지위효순환생효순야효자생우 고종을축광무제계묘이구명승통정대 부향년칠십사세종우침장어가사등임좌지원배전주이씨 계배진양강씨달성서씨생이남장왈기제차왈영제기제생지육남복래덕래호래광래순래문래영제생일 남정래여불진록효자자해제천성지효시봉지절일여성인지체지양신혼지성미불용극급기병혁 성약도천원이신대급장애유어례일석전묘불이풍우한서혹폐유모조비지열행고비지효행견비기 적발잠덕지유광기불선재덕불종륜계유천유지성시운효자불궤영석이류자야고금세변속이미능 몽정포지전공지손덕래구의덕지영민이가장시여청위각문감병이지유원거기상이서지계지이명왈 증민백행이효위원극승선미시자시손의덕불휴여세영존승비자유행 인지언 기원사천삼백십칠년갑자중춘김해김종선찬 서기 일구팔오년 이월 일 덕 래 근구 通政大夫咸安趙鏞律孝行碑 孝者共爲子職而已矣經曰天之經 地之義 民之行也行莫大於孝孝爲百行之源是以忠義節行出於 孝悌之門與天地之無窮而不墜矣墜通政大夫趙公諱鏞律字聖有系出咸安貞節公漁溪先生之後忠 毅公大笑軒先生之十二世後也王考諱性仁祖妣孺人密陽朴氏以烈行有儒薦官褒考諱景奎亦承慈 訓以孝行著名俱有讚揚文妣孺人金海金氏亦有孝烈是生孝子此之謂孝順還生孝順也孝子生于 高宗乙丑光武帝癸卯以救命陞通政大 夫享年七十四歲終于寢葬於袈紗登壬坐之原配全州李氏 系配晋陽姜氏達城徐氏生二男長曰基濟次曰榮濟基濟生之六男福來德來浩來洸來洵來文來榮濟生一 男正來餘不盡錄孝子自孩提天性至孝侍奉之節一如成人志體之養晨昏之省靡不用極及其病革 誠藥禱天願以身代及葬哀踰於禮日夕展墓不以風雨寒署或廢孺慕祖妣之烈行考妣之孝行堅碑紀 蹟發潛德之幽光豈不善哉德不終淪系有闡幽之誠詩云孝子不匱永錫爾類者耶顧今世變俗移未能 蒙旌褒之典公之孫德來懼懿德之永泯以家狀示余請爲刻文感秉彝之有源據其狀而書之系之以銘曰 烝民百行以孝爲源克承先美是子是孫懿德不休與世永存勝碑者有行 人之言 紀元四千三百十七年甲子仲春金海金鍾善撰 西紀 一九八五年 二月 日 德 來 謹具


담당자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55-831-2714
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만족도 조사 민원신청  시장에게 바란다  조직도  공지사항  공고/고시/시험 
페이지 수정요청열기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평가: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