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진양하씨(晋陽河氏) 양정공파(襄靖公派) 초량<草梁> 파조(派祖) 휘(諱) 경복(敬復) 은 시조(始祖)로부터 12대손이며 세종조(世宗朝)때 함길도(咸吉道) 도절제사(都節制使)로서 여진토벌(女眞討伐)의 대공(大功)으로 시호(謚號) 양정(襄靖)이니 이이가 양정공파(襄靖公派) 파조(派祖)이다. 진양군(晋陽郡) 수곡면(水谷面) 에 있는 묘소(墓所)는 국가(國家)에서 성역화(聖域化)로 지정(指定)하고 있다. 양정공(襄靖公)부터 연 삼대시호(聯三代謚號)를 받았으니 13대손 한(漢)이 시(益) 강정(剛莊)이요 14대손 숙부(叔溥) 가 시(謚) 경절(敬節)이다. 21대손 진국(盡國)이 산청 덕산(德山) 양당(兩堂)에서 곤명(昆明)으로 입주(入住)하였고 24대손 필도(必圖)가 사천현감(泗川縣監)으로 재직(在職)한 연고(緣故)로서 곤명 손량(草梁)을 정주지(定住所) 로 택(擇)했다고 한다. 손세(孫勢)는 30호(戶)가 되나 곤명(昆明)에는 8호뿐이고 기타는 진주(晋州) 부산(釜山) 에 산재(散在)하고 있다. 문중(門中) 종손 대행은 29대손 정갑(丁甲)이 맡고 있고 종사(宗事)대표는 29대손 서울거주 성태(性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