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함안조씨 (咸安趙氏) 승의공파(承義公派) 원전<院田> 원조(遠祖)는 휘(諱) 정(鼎)이며 18세손(世孫) 석문(碩文)은 1630년대 인조(仁祖)때 인물(人物)이니 호(號)는 율산(栗山)이며 인조조(仁祖朝)에 품계(品階)가 승의랑(承義郞)이 었음으로 해서 승의공파(承義公派) 파조(派祖)이다. 22세손 득필(得弼)이 현종조(顯宗朝) 에 등사(登仕)하다가 곤양(昆陽)으로 낙향(落鄕)하여 다시 손량(孫梁) 즉 초량으로 이주(移住)하였다 한다. 그후 초량(草梁) 조장(助場) 원전(院田) 으로 분산(分散) 거주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입주(入住) 한지 우금(于今) 300년이다. 종손(宗孫)은 31세손 현옥(顯玉)이고 입(入)곤명(昆明) 손세(孫勢)는 150호(戶)에 미치나 곤명거주는 3호뿐이고 그 외는 부산(釜山) 하동(河東) 산청덕산(山淸德山) 에 살고 있다. 문중(門中) 대표는 31세손 현기(顯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