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진양정씨(晉陽鄭氏) 은열공파(殷烈公派) 근파(懃派) 금성<金城>   원조(原祖) 휘(諱) 자우(子友)로부터 6세손(世孫) 휘(諱)가 신열(臣烈)이니 은열공파(殷烈公派)의 시조(始祖)이다. 그는 고려(高麗) 의 불교(佛敎) 숭앙기(崇仰期)에 헌종(顯宗 1009-1031) 에게 경연(講筵)에서 성학(聖學)을 강론(講論)하고 성리학(性理學)을 강술(講述)하였으니 [은열공행록(殷烈公行錄)]에 의(依)하면 유교(儒敎)의 종사(宗師)라고 기록(記錄)되어 있다.   거란(契丹) 의 란(亂 1018)에 출사(出師)하여 도학(道學)의 경론(經論)으로서 적(敵)을 퇴거(退去) 케 하니 조정(朝廷)에서 진양부원군(晋陽府院君)에 봉(封) 하고 시(諡)는 은열(殷烈)이다. 노후(老後)에 진주(晋州) 소남(召南)에서 여생(餘生)을 보냈으니 소남(召南)의 일명이 관정(官亭)으로 부름은 호(號)가 관정(官亭)이었기 때문이다.   4세손 천익(天益)은 호(號)가 퇴헌(退軒)이니 고려(高麗) 공민왕조(恭愍王朝)에 등과(登科)하여 여서(女婿) 문익점(文益漸)을 도와 목면재배(木棉栽培)에 성공(成功)하여 한민족(韓民族)의 섬유 의류(衣類)에 큰 공헌(貢獻)을 하였으니 이조(李朝) 태종(太宗)이 진양군(晋陽君)으로 추봉(追封)하고 시(諡)가 문충(文忠)이다. 금성(金城)에 거주하는 정씨(鄭氏)는 은열공파(殷烈公派)에서 근파(懃派)에 속(屬)한다.   12세손 대수(大壽)는 호(號)가 오봉(鰲峰)으로 대평면 마동(馬洞)에서 출생(出生)하였으며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의병(義兵)으로 출진(出陣)한바 있으며 그의 아들 이함(以諴)은 의병선봉장(義兵先鋒將)으로 용전중(勇戰中) 전사(戰死)하였다.   13세손 이심(以諶)은 호(號)가 모헌(慕軒)으로서 대수(大壽)의 차남(次男)인데 임진왜란(壬辰倭亂) 후에 초량(草梁)에 거주(居住)하였고 정동계(鄭桐溪) 하겸재(河謙齋)와 함께 당세 (當世)의 문사(文士)였으며 또한 출천지효자(出天之孝子)이다.   19세손(世孫) 익민(益民) 익모(益謨) 익만(益萬) 익오(益五) 익수(益受) 익두(益斗) 익노(益魯) 익재(益齋) 익하(益夏)는 금성(金城)에서 9형제(兄弟) 9천석을 누린 부자명문(富者名門)이다.   입곤명(入昆明) 후손(後孫)은 50여호이나 현재는 5-6호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진주(晋州) 부산(釜山)등지에 살고 있다.   종손(宗孫)은 진주(晋州)에서 변호사(辯護士)를 개업중(開業中)인 인석(仁錫)이고 차종손(次宗孫)은 윤석(允錫) 병석(丙錫)으로 부산(釜山)에 살고 있으며 문중대표(門中代表)는 희갑(禧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