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전주이씨(全州李氏) 익안대군(益安大君) 백파도정파(白波都正派) 신흥<新興> 익안대군(益安大君)은 이태조(李太祖)의 아들로서 권세(權勢)에 집작(執着)함이 없이 태조(太祖) 정종(定宗) 태종(太宗)의 3조(三朝)에 오직 충의(忠義)만으로 일관(一貫)하였으니 시(諡)호가 안양(安襄)이다. 충효전가(忠孝傳家)를 가훈(家訓)으로 남겨 오늘날 까지 문중가문(門中家訓)으로 계승(繼承)되고 있고 익안대군(益安大君)에서 3세(世) 휘(諱) 상(常)은 임난(壬亂) 유공(有功)으로 논산(論山)에 영당(影堂)이 있으며 백파(白波) 도정(都正)파 (派)의 파조(派祖)이다. 13세손(世孫) 선(善)이 이조(李朝) 현종(顯宗)때 (1600년대) 고성(固城) 영현(永縣)에서 신흥(新興)으로 입주(入住)하였다. 입곤명(入昆明)후 손세(孫勢)는 40호(戶)에 달(達)하나 신흥(新興)에는 1호뿐이며 그 외는 하동(河東) 부산(釜山)에 산다. 종손(宗孫)은 20세손 재구(在九)이니 서울에 거주(居住)하며 전 곤명중학교 교장(校長) 21세손 희배(喜培)가 종손 대역(宗孫代役)을 하였는데 근년(近年) 종손이 밝혀 졌다 하며 향리(鄕里)의 선영(先塋) 종사(宗事)는 21세손 희석(喜錫)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