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남원양씨(南原梁氏) 대방공파(帶方公派) 작팔<作八>   시조(始祖)는 양을라(良乙那)이니 탐라국(耽羅國) 국왕(國王)이였고 단군개국(檀君開國)과 같은 년대(年代)임이 동사(東史)에 소재(昭載)되어있다.   중조(中祖) 휘(諱) 수정(水精)은 대방부원군(帶方府院君)으로 신라(新羅) 나물왕(奈勿王)때 (374)에 성(姓) 양(良)이 양(梁)으로 사성(賜姓)됨이라 한다.   이후(以後) 실전(失傳)되어 후세(後世) 휘(諱) 변(汴)이 일세(一世)로 세보(世譜)되었고 여말충신(麗末忠臣)으로서 이태조(李太祖)가 대제학(大提學)으로 등용(登用)코저 하였으나 이에 불응(不應)하고 주야(晝夜) 문(門) 밖에 나간 일이 없었으니 세인(世人)이 묵재(黙齋)라 호(號)하고 동방(東方)의 백의숙제(伯夷叔齊)라 칭(稱)하였다.   9세(世) 개(漑)는 호(號)가 성암(醒庵)으로 정유재란시(丁酉再亂時) 서포(西浦) 선창(船倉)에서 창의(倡義)하여 왜선(倭船)과 교전분투중(交戰奮鬪中) 전사(戰死)하였고 11세손(世孫) 응화(應華)는 호(號)가 한포재(寒逋齋)로 하겸재(河謙齋)의 문하(門下)로서 효우출천(孝友出天)이었다.   17세손(世孫) 득수(得洙)가 진주(晋州) 수곡(水谷)에서 작팔(作八)로 이거(移居)하여 현재(現在) 관(冠) 21세손 (世孫)에 이르고 있다.   종손(宗孫)은 20세손(世孫) 재원(在元)이고 문중대표(門中代表)는 재홍(在洪)이다. 입주후(入住後) 손세(孫勢)는 40호(戶)에 달(達)하나 곤명(昆明) 거주(居住)는 5호(戶)이고 그 외(外)는 부산(釜山) 진주(晋州) 등지에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