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밀양박씨(密陽朴氏) 졸당공파(拙堂公派) 성방<城方> 중조(中祖) 밀성부원군(密城府院君) 휘(諱) 彦孚( 孚)를 일세(一世)로 하여 3세(世) 총(聰)이 정포은(鄭圃隱)과 동문유학(同門游學)하여 길야은(吉冶隱) 성독곡(成獨谷)과 교학후돈(交學厚敦)하였으니 호(號)가 졸당(拙堂)으로 졸당공파(拙堂公派) 파조(派祖)이다. 13세손(世孫) 인양(寅亮)은 호(號)가 만수당(萬樹堂)으로 박학유행(博學有行)하였고 임난시(任亂時)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佑)와 함께 창의토적(倡儀討賊) 하였음이 창의록(倡義錄)에 원종공신(原從功臣) 으로 수록(收錄)되어있다. 19세손(世孫) 중삼(重三)이 진주(晋州) 개양(開陽)에서 150년전 성방리(城方里)에 입주(入住)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종손(宗孫)은 25세손(世孫) 종호(鍾鎬)이며 종주(鍾柱)는 고시(考試) 26회(回) 출신이다. 입주(入住) 후손(後孫)은 50호(戶)에 달(達)하나 성방(城方)에는 5호 거주(居住)하고 그 외는 서울 부산 진주(晋州)에 산재(散在)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