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김해김씨(金海金氏) 집의공파(執義公派) 연평<蓮坪> 중조(中祖) 휘(諱) 관(管)을 일세(一世)로 하여 12세손 응수(應壽)는 호(號) 가 퇴은(退隱)이며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왜병(倭兵)이 서울을 침공(侵攻)하자 선조(宣祖)임금은 몽진(蒙塵)하게 되었는데 그때 어가(御駕)와 같이 의주(義州)까지 따라간 갈성충군(竭誠忠君)한 사람이다. 16세손 중원(重元)이 곤양(昆陽)에서 4대(代)로 세거(世居)하였고 20세손 몽규(夢圭)가 연평(蓮坪)으로 이주(移住)하여 금일에 이르고 있다. 입주(入住) 후 손세(孫勢)는 20호인데 연평(蓮坪)거주 4호이고 그 외는 부산(釜山) 울산(蔚山)에 살고 있다. 문중(門中) 대표는 23세손 도용(道用)이고 종손(宗孫)은 24세손 태수(泰守)이니 울산(蔚山)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