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김해김씨(金海金氏) 삼현파(三賢派) 조장<助場> 시조(始祖)로부터 49세손 휘(諱) 관(管)이 파조(派祖)이니 분성공(盆城公)으로 칭(稱)되고 청도(淸道) 삼현(三賢)이 연대속출(連代續出)하였다 하여 삼현파(三賢派)라 한다. 55세손(世孫) 일손(馹孫)이 1448년 무오사화(戊午士禍)에 공루(空累)되어 참화(慘禍)를 당(堂)하였다 그후 정조조(正祖朝 1777 ~ 1800)때 자계서원(紫溪書院)이 사액(賜額)되어 봉행(奉享)하고 있다. 중조(中祖) 연천군(燕川君)이 연산군(燕山君) 폭정(暴政) 반기(反旗)를 들고 중종(中宗) 반정(反正)에 공(功)을 세워 공신(功臣)이 되었다. 67세손 종원(鍾遠)이 고성(固城)에서 곤명면 조장(助場)으로 이주(移住)하여 왔는데 현재까지 8대(代)에 달하며 74세손까지 있으나 입주(入住) 200여년간에 불과 10여호 뿐이며 조장(助場)에는 현재 1호이고 그 외는 부산(釜山)에 거주하고 있다. 종손(宗孫)은 평효(平孝)인데 부산(釜山)에 거주(居住)하고 곤명(昆明)에는 복식(福植)이 문중(門中)을 대표(代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