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영모사(永慕祠)   고려(高麗)의 명장(名將) 은열공(殷烈公) 민첨(民瞻)의 후예(后裔)이고 입곤명(入昆明)한 만송(晩松) 강염(姜濂)의 5대손(代孫)인 언후(彦后)의 호(號)는 월천(月川)이고 자(字)는 영보(永甫)이다. 배(配)위는 창산성씨(昌山成氏)요 양위(兩位)의 아들 석구(錫龜)는 자(字)가 춘여(春汝)인데 배(配)위는 진양류씨(晋陽柳氏)이다.   위 2대조(代祖)를 추모(追慕)하는 분암(墳唵)으로 후손(後孫) 석진(碩鎭) 경진(庚鎭)이 마곡리(麻谷里) 금호동(金烏洞)에 터잡아 3칸 제당(祭堂)을 진력(盡力) 건립(建立)하여 후손세대(後孫世代)에게도 선현(先顯)을 영원(永遠) 불망(不忘)토록 사모(思慕) 추앙(追仰)한다는 뜻에서 영모사(永慕詞)로 이름하여 추계(秋季) 제향(祭享)을 봉사(奉祠) 하고 있다.   서기 1984년에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