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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김해(金海) 김씨(金氏) 삼현파(三賢派) 무고(舞鼓) 신촌   시조(始祖)는 가락국(駕洛國) 태조(太祖) 수로왕(首露王)이고, 중조(中祖)의 휘(諱)는 관(管)이며 시호(諡號)는 문정(文靖)으로 여조(麗朝)에 판도판서(版圖判書)의 관직(官)을 지내었다. 5세손 휘(諱) 극일(克一)은 사시(私諡) 절효선생(節孝先生)이며, 효행(孝行)으로 세조(世祖) 갑신(甲申)년에 정려비(旌閭碑)를 세웠다. 7세손 휘 일손(馹孫)의 호(號)는 탁영선생(濯纓先生)으로 문장(文章)과 절행(節行)이 일세(一世)에 관면(冠冕)하였으나 연산세(燕山世) 무오사화(戊午士禍)를 당하여 신기동시(身棄東市)되었다. 선생의 증손(曾孫) 휘 치수(致水)는 호가 석연(石淵)이고, 호조좌랑(戶曹佐郞)의 관직에 있었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통솔하면서 호남으로부터 진주성에 참전한 이후로 후손들이 살아가니(仍居) 분파(分派)의 조(祖)이다. 20세손 휘는 기문(淇文)이고, 호는 문감제(文監齊)이며, 무과에 급제하였고, 문필(文筆)에 능하였다. 공의 손(孫) 휘(諱) 희곤(羲坤)은 호가 회정(晦亭)인데, 무이정(武夷亭)을 지어 후생(後生)을 양성하였다. 제자들이 선생을 앙모하여 매년 수계(修稧)를 하고 있다. 공의 아들 종선(鍾善)의 호는 추강(秋崗)이니 곤양향교전교(昆陽鄕校典校) 시(時)에 성인을 앙모하는 모성(慕聖) 지극한 정성으로 향리의 유생(鄕儒)들이 공적비(功績碑)를 세웠다.   문중대표는 평수(平洙)이며, 종손은 상백(相白)으로 곤양면 새마을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곤양농협이사이다. 후손 종호(鍾浩)는 광주에서 남천서당(南泉書堂)을, 동촌(東村) 한수(漢洙)는 도예 및 서각가(書刻家)로 활동하고, 추전(秋田) 화수(禾洙)는 서울과 부산에서 추전서당(秋田書堂)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수(榮洙)는 세명사(世明社)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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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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