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림녹화 10개년 계획 수립 시달   산림녹화 계획의 추진을 위하여 매년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각 리동 산림계장의 책임지도 아래 부역으로 강력히 추진하고, 조림지에는 산림용 고형 복합비료를 무상 지급하여 각 리동 산림조합원으로 하여금 사용케 하여, 산림녹화 10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축산진흥을 위하여 1970년대에 낙농업을 권장하고, 한우입식 희망 농가에 입식자금을 지원하며, 비육우 숫 소 거세 작업 등을 실시하여 고급육 생산에도 기여하고, 축산진흥기금을 지급 소의 입식은 물론 축사 개량 사업 등을 실시하여 축산 진흥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1977 ~ 1978년에는 고속도로와 주요간선도로변(검정리, 동천, 본촌, 당천, 송정, 남문, 사동, 맥사)의 노후주택에 대하여 장기 주택자금을 융자해 주고, 부산 동명목재회사에서 규격목재(15평형, 20평형, 25평형, 125동)를 양회는 정부에서 대상마을에 일괄 공급하고 골재(모래자갈)는 사천군수가 하동군수에게 수급을 협의하여 하동 흑용리 섬진강에서 무상으로 반출 받아 군청 덤프트럭으로 사업현장에 공급하여 취락구조 개선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리하여 초가집이 자취를 감추고 새마을 사업 열기는 농어촌에서 도시로 직장으로 공장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면서 춘궁기 보릿고개를 추방하였다. 1979년 10월 26일 삽교호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하고 귀경하여 10ㆍ26사태로 인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되자 정국은 혼란하여지고 전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하였다.   1972년 12월 5일에 전국적으로 통일주체 국민회의 초대 대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우리면에는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하여 선거결과 강춘성 의원이 당선되었다.   1978년 5월 18일 제2차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2명의 후보가 입후보하여 강춘성 의원이 재선되고, 1972년 11월 21일에는 유신헌법제정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와 1972년 2월 12일에는 유신헌법 시행에 반대의 여론이 비등하자 유신헌법시행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2회에 걸쳐 시행되어 압도적 찬성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