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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제11장 1970년대의 곤양   1960년대는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하여 1,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시달하여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슬로건 밑에 1970년 4월 22일 전국 지방장관 회의에서 새마을 가꾸기 사업 운동을 제창, 그 해 5월 6일 새마을 운동 추진 방안이 확정됨으로써 이 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마을마다 남ㆍ여 각 1명씩 새마을 지도자를 선정, 새마을 연수원에 입소시켜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이념과 기술을 교육하여 최일선 작업 현장에서 근면ㆍ자조ㆍ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진두지휘하였다. 1970년대 새마을 가꾸기 사업은 농어촌의 환경개선, 농업기반조성사업을 주력하면서 농어촌 전기ㆍ전화가설을 병행 추진하였다. 농업의 기계화를 위하여 1973년 가을 송전들, 남문들, 사동들, 맥사들에 대단위 경지정리 사업을 착수하여 1974년 5월에 완료 되었으나, 이때는 장비의 노후화와 기술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였다. 1974년 8월 1일 정봉오(鄭奉五) 면장이 취임하였다.   1973년 12월 4일에는 남해안 2차선 고속도로가 면의 심장부를 동서로 관통되어, 서부 3개 면의 교통의 중심지로서 면모를 일신하였다.   식량증산을 위하여 ‘풀베러 가세 꼭 잘살아보세’라는 노래를 제창하면서 퇴비증산 운동을 전개하여, 우수부락에는 요소비료를 50포식 상품으로 지급하고, 통일벼 확대재배와 보리, 맥주보리, 논두렁 콩 심기 작업을 적극 권장하여 식량의 자급자족(自給自足)에 기여하였다.   ㆍ풀베러 가세 꼭 잘살아 보세   1.풀베러 가세풀베러 가세   우리들 모두풀베러 가세   금비만 주어여윗던 농토   퇴비 주워가꾸어 가면   병충도 없고소출도 좋아   소득 증대도저절로 된다   2.풀베러 가세풀베러 가세   우리들 모두풀베러 가세   무성한 풀은공동으로 베어   산더미처럼 거름 만들어   영농비 적고청소도 되어   꿩먹고 알먹는좋은 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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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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