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용현향토사



용현향토사

5. 일 노래 1) 모내기 노래 가-1) 모찔 때 노래 들어내자 들어내자 이못자리 들어내자 에와내자 에와내자 이모판을 에와내자 아침이슬 채전밭에 불통꺽는 저큰아가 불통이야 꺽지마는 고운손목 다베리네 한강수에다 모를부어 모쩌낼일이 난감하네 이네밭언덕 상치를 심어 상치쏙기가 난감하네 고성학동 진골목에 처녀한쌍 떠나가네 처녀댕길랑 간곳없고 총각한쌍 떠나온다 물꼬철철 흘려놓고 주인양반 어데갔노 문외전복 오려들고 첩의집에 놀려갔나 바람부로 비오는데 첩의집에 우찌가노 우산갈모 바치씌고 첩의집에 나는간다 불국새야 우지마래이소년과부 심회난다 심회날것이 거머린이가 신들리면 그뿐이제

가-2) 모찔때노래 아침이슬 채전밭에 뽈똥꺽는 역동아가 역동아가 아니드면 요내안동 삼을걸로 에워싸세 어워싸세 이모판을 에워싸세 에워싼 임의품을 길이길이 안고싶소 들어내세 들어내세 에워내세 에워내세 에워내세 에워내세 요모판을 에워싸세 이논에다 모를부어 잔잎나서 영화로세 어린동생 고이길러 갓을시워 영화로세 불았다네 불았다네 담배잔통 불았다네 얼른잠깐 모쪄놓고 건너방천 쉬로가세 한져나레 모를부어 잡나락이 반이로다 산넘에다 첩을두어 첩살이가 반이로다

나-1) 모심는 노래 아래웃논 모꾼들아 농사법을 누가냈노 옛날하고 또옛날에 신농씨가 내었다네 아래웃논 모꾼들아 춘삼월이 어느땐고 우리님이 길떠날 때 춘삼월에 오마드라 요논에다 모를심어 금실금실 영화로세 여린동생 곱게길러 갓을씌어 영화로세 진주영장 큰말타고 진양못둑 써나서네 연꽃피워 만발하고 수양버들 춤잘춘다 진주단성 얽은독에 찹쌀빚은 연엽주요 딸을키워 날준장모 이술한잔 잡수시요 서울신부 연을띄워 거제봉산 연걸렸네 아래웃방시녀들아 연줄걷는 구경가자 모시적삼 안섶안에 한박꽃이 봉지졌네 한번쥐고 두 번쥐니 쥘때마다 줌이버네 서울갔던 선부님아 우리선부 안오데요 오기사 오지마는 칠성판에 실려오네 불국새야 울지마라 소년과수 심회난다 심회날 것 무었있노 살러가면 그뿐이제 배가고파 받은밥이 니도많고 돌도많네 니도많고 돌많음은 님이없는 탓이로다 남해금산 뜬구름아 비실었나 눈실었나 비도눈도 아니싣고 님을 싣고 ?아왔네 마른눈에 털이갈이 물드는 것 보기좋네 동창문을 반만열어 님오는 것 보기좋네

나-2) 모심을 때 노래 내려가세 내려가세 아랫논으로 내려가세 해는 벌써중천인데 오전 중참만이오네 앞에가는 저큰아가 백옥같은 니다리 거머리같은 피를닦고 가세가세 논으로가세 서마지기 논배미는 반달만치만 남았고나 동해동천 뜨는해는 일락서산에 떨어지고 우러머니 오데가고 골목골목 연기나고 우리집에는 연기도 아니나네 더디고나 더디고나 정슴참이 더디고나 사칸마리 도니라고도 더디구나 미나리채국에 맛보니라고도 더디구나 숟가락단번에 세니라꼬도 더디구나 바가치 죽반에 세니라꼬도 더디구나 더디구나 더디구나 정슴참이나 더디구나

다) 해 기울 때 노래 해도길다 해도길다 오늘해는 더길구나 오늘해가 얼른가면 임의품에 잠잘라네 님도눕고 나도눕고 누가가서 저불꺼나 벽에붙은 저파리야 네가가서 저불꺼라 방실방실 웃는임을 못다보고 해가지네 해다지고 저믄날에 이별행차 떠나가네 다풀다풀 다방머리 해다진데 어디가노 우리엄마 산소등에 젖먹으러 나는가요 오늘해가 다졌는가 골골마다 연기나네 우리님은 어디가고 연기날줄 모르는고

2-1) 논매기 노래 천하지기 대본원은 신농씨의 뽄을받아 낮은대는 논을쳐서 농사밖에 또있는가 높은데는 밭을치고 오곡잡곡 씨뿌리어 가을한철 추수해서 오뉴월에 농부들아 칠팔월이 닥쳐오면 신선위에 더존사람 밀앙아삼남아 국소숲 연방을랑 내따주마 부귀영화 살아보세 걱정말고 일을하소 전부가 신선된다 이세상에 어디있소 연밥따는 저큰아가 백년가약 매단보자 2-2) 논매기 농사 상사듸야 상사듸야 이농사를 잘지어서 상사듸야 부모봉양 먼저하고 상사듸야 우리도 먹어보세 상사듸야 신농씨의 내신농사 상사듸야 천하의 대본이다 상사듸야 비안온다 한탄마라 상사듸야 시화연풍에 궂은비오고 상사듸야 년년해마다 풍년지소 상사듸야 동서양 고금에 상사듸야 농사없는 백성있나 상사듸야 억만창생 농민들아 상사듸야 나라님쎄 진상하고 상사듸야 우리모두 잘삽시다 상사듸야

3-1) 보리타작노래 에오~에오~ 에오~ 떼리라 딱아라 에오~ 에오~ 뚜디리라 딱아라 살짝살짝 들어라 다리로 들어라 보릿대제친다 에오~ 에오~ 정지간 형수도 내손만 바라보고 점심밥을 짓는다 에오~ 에오~ 보리이삭 찾아내어 힘대로 두드려라 에오~ 에오~ 엣다 그보리 억시기 굵구나 에오~ 에오~ 보리무디 바라보고 님도웃고 나도웃네 에오~ 에오~ 3-2) 보리타작 노래 이 보리가 옹헤야 뉘 보린고 옹헤야 원님의 보린가 옹헤야 아전의 보린가 옹헤야 사령의 보린가 옹헤야 이 내 보릴세 옹헤야 어절씨구 옹헤야아 - 에헤 옹헤야 (넘기는 구절) (보리를 뚜드리는 도리깨의 동작과 보리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그때 그때의 적절한 말을 가사로 만든다)

4) 망깨노래 어이여라 차 하 어이여라 차 하 어이여라 차 하 천근망깨는 공중에 노네 어이여라 차 하 열두자 말목이 다들어 가노 어이여라 차 하 옥꾼 옥꾼 줄땡기주소 어이여라 차 하 한목일심 땡기주소 어이여라 차 하 망깨소리는 잘도하네 어이여라 차 하 열두자 말목을 박고보면 어이여라 차 하 당밑으로 다들어가네 어이여라 차 하 어이여라 차 하 어이여라 차 하 요분에는 줄골라 잡아주소 어이여라 차 하 한목일심을 줄당기주소 어이여라 차 하 딸이라도 있거들랑 어이여라 차 하 사우라도 있거들랑 어이여라 차 하 딸이야 있건마는 어이여라 차 하 나이에리 못하겄네 어이여라 차 하 참새가 작아도 아들놓고 어이여라 차 하 열두자 말목은 용왕국을 가고 어이여라 차 하 사서공명 뜻을 따라 어이여라 차 하 달가운데 계수나무 어이여라 차 하 은도끼로 찍어내어 어이여라 차 하 금도끼로 찍어내어 어이여라 차 하 산중에다 둥근달아 어이여라 차 하 부귀영화 잘살때게 어이여라 차 하 말을길러 말을 놓으면 금소를놓고 어이여라 차 하 개를길러 개를노면 삽쌀개놓고 어이여라 차 하

5) 목도가 치기영차 여기여 치기영차 치기영차 치기영차 치기영 치기영차 치기영 오동아 추야도 치영차차 치기영 저달이 밝은데 치기영차 치기영 임의야 생각이 치기영차 치기영 저절로 나는구나 치기영차 치기영 이팔아 청춘아 치기영차 치기영 백발을 보거든 치기영차 치기영 우리도 어제같이 청춘인데 치기영차 치기영 백발되기가 잠깐이다 치기영차 치기영 치기영차 치기영 니먼저 올라라 치기영차 치기영 내받아 줄거나 치기영차 치기영 내먼저 오를까 치기영차 치기영 니받아 줄라나 치기영차 치기영 어데다 놓을꼬 치기영차 치기영 저쪽에 놓을까 치기영차 치기영 우리는 어떤한으로 치기영차 치기영 팔자로 목도꾼의 치기영차 치기영 종사를 이렇끼로 하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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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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