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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향토사

13. 여우놀이   여자아이들이 주로 밤에 마당에서 놀던 놀이이다.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하는데 술래는 여우로 지정된다.   여우를 앉혀놓고 다른 아이들은 약간 떨어진 곳에 나란히 선다. 그리고는 “한고개 넘었다--- 두고개 넘었다--- ”하는 노래와 함께 여우 가까이 간다.   아이들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 우 : 잠잔다.   아이들 : 잠꾸러기!   여 우 : 낯씻는다.   아이들 : 멋쟁이 !   여 우 : 밥먹는다.   아이들 : 무슨 반찬?   여 우 : 개구리와 뱀   아이들 : 죽었니? 살았니?      여기서 결정적인 놀이가 시작된다. ‘죽었다’하면 그만이어서 다시 놀이를 시작하고 ‘살았다’하면 여우가 벌떡 일어나 아이들을 붙잡는데 잡히는 아이가 여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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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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