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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향토사

3. 숨박꼭질   술래잡기라고도 하는데 여러아이들 중에서 한 아이가 술래가 되어 숨은 아이를 찾아내며 즐기는 놀이이다.   여러아이들이 모여서 가위, 바위, 보로 술래를 정한다. 술래는 전봇대나 큰바위 같은데(이를 술래의 집이라고 한다)에 두손을 가리고 서거나 엎드린채 미리 정해진 수를 센다.   이 때 아이들은 제작기 적당한 곳을 찾아 몸을 숨기며 술래는 숨는 아이들에게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해서 숫자를 빠르게 주워 섬긴다.   수를 다세고 난 뒤에는 술래가 아이들을 찾아 나서며 숨은 아이를 발견하였을 때에는 “어디에 숨은 누구 찾았다”고 소리 지르고 자기가 수를 세던 자리에 돌아와서 집을 손이나 발로 가볍게 친다.   한편, 여기저기 숨어 있던 아이들은 술래가 떨어져 있는 사이에 재빨리 뛰어나와서 역시 술래의 집을 손이나 발로 친다. 술래가 한 아이 밖에 찾지 못했으면 이번에는 그 아이가 술래가 되며 여럿인 경우에는 가위, 바위, 보로 술래를 다시 정한다.   술래에게 잡히거나 뛰어나와서 살아난 아이들은 술래가 숨은 아이들을 ?고 있을 때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부르며 숨어있는 아이들을 응원하였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범장군 나간다   술래가 떴다 병아리 숨어라   에미날개 밑에 애비다리 밑에   꼭꼭 숨어라 나래미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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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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